‘세무사를 만나 즐거운 납세가 가능해졌다’, 지난해 이어 올해도 KBS, MBC, SBS, CBS 전파 탈 예정

원경희 회장 “라디오 광고가 국민에게 큰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홍보하겠다”

한국세무사회(회장 원경희)가 5월 종합소득세 신고 및 6월 성실신고 기간에 맞춰 국민들에게 세무사의 역할을 홍보하는 대국민 라디오 광고를 실시한다. 

약 20초 분량으로 제작된 라디오 광고는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2개월간 공중파 라디오 방송(KBS, MBC, SBS, CBS, 경인방송)의 전파를 탈 예정이다. 

라디오 광고의 주제는 ‘납세가 편해지면 일상이 행복해진다’로 지난해 청취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던 광고 ‘아버지와 딸의 대화’의 광고 카피를 사용하기로 했다. 

라디오 광고에서 “아빠! 무슨 좋은 일 있어요?”란 딸의 물음에 아버지는 “소득세 신고 기간이잖니! 머리 아팠는데 세무사 덕분에 잘 끝냈거든”이라며 자신 있게 대답한다. 

이어 “앞으로 모든 세금 문제는 세무사에게 맡겨야겠어!”라는 다짐으로 세무사의 이미지를 ‘세금 고민 해결사’로 공고히 하며 발랄한 배경음악과 함께 광고를 끝맺는다. 

이렇듯 세무사를 통해 세금 고민을 해결했다는 대화 내용을 청취자들이 라디오로 듣는다면 ‘세무사를 만나 즐거운 납세가 가능해졌다’는 메시지가 저절로 마음 속 깊이 와닿고 부녀간의 기분 좋은 대화가 귀를 즐겁게 하고 있어, 듣는 이로 하여금 마음까지 밝아지게 한다.

특히 해당 광고는 KBS, MBC, SBS, CBS, 경인방송 등 각 방송사에서 인기프로그램으로 잘 알려져 있는 SBS 두시탈출 컬투쇼, 최화정의 파워타임, MBC의 여성시대, 싱글벙글 쇼, KBS의 박명수의 라디오쇼, 사랑하기 좋은 날 이금희입니다, CBS 김현정의 뉴스쇼 등에 방송될 예정이라 세무사의 역할을 더 친근하고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을 것이라 예상된다.

현재 자세한 광고 시간과 방송 일정은 광고대행사 및 방송사와 최종 조율 중인 관계로, 오는 4월 말에 광고편성표가 확정되는 대로 회원들에게 다시 안내할 예정이다.

한국세무사회 원경희 회장은 “이번 대국민 라디오 광고를 통해 회원들이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납세의무를 성실하게 이행하게 하는 전문자격사로서의 자부심을 느끼길 바란다”며 “세무사가 대한민국 최고의 조세전문가이자 경제전문가, 사업자들의 친근한 멘토임을 소개하는 라디오 광고가 국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주변에 많이 홍보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세무사신문 제842호(2023.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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