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종되는 스마트A에서 세무사랑Pro로 전환하는 회원 위해 데이터 변환전담센터 운영

회원사무소의 성공적인 전환을 위해 찾아가는 세무사랑Pro 홍보

올해 말로 더존의 ‘스마트A’ 기술지원 종료가 예정됨에 따라 내년부터는 스마트A를 사용하고 있는 회원사무소는 지속적인 세법 개정 등에 따른 각종 신고업무가 불가능해지게 된다.


이에 따라 한국세무사회는 스마트A를 사용하고 있는 회원들이 받게 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회원사무소의 세무사랑Pro로의 성공적인 전환을 다각도로 지원하는 한편 세무사랑Pro로의 전환을 적극 권고하고 있다.


우선 세무사랑Pro로 전환했을 때 회원들이 가장 불편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 대한 적응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타회계프로그램보다 세무사랑Pro를 더욱 활용할 수 있도록 지난 2월 16일 발간한 세무사신문 제838호부터 조덕희 세무사의 ‘세무사랑Pro 활용노트’를 연재하고 있다. 또한 기초사용자부터 신고실무까지 활용가능한 총 6편의 세무사랑Pro 활용 레시피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강의·교재도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매년 바뀌는 세법을 반영해 1년 단위로 최신화하여 회원들의 편의를 돕고 있다.


세무사랑Pro 활용 레시피는 ①회계 ②세무 ③연말정산 ④법인세 ⑤소득세 ⑥부가가치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한국세무사회가 운영하고 있는 세무사랑Pro 공식카페인 ‘세무렙’을 통해서도 세무사랑Pro 사용자간 다양한 정보가 교류되고 있다.


아울러 한국세무사회는 회원사무소에서 세무사랑Pro로 프로그램을 전환할 경우 업무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데이터변환전담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데이터변환전담센터를 통해 스마트A 데이터를 세무사랑Pro 데이터로의 변환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최대 5개년 치의 회계, 원천의 기초데이터 뿐만 아니라 부가가치세 일부 서식에 대한 데이터 변환도 제공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22곳의 세무사랑Pro 대리점이 운영되고 있어 세무사랑Pro 가입 시 회원사무소와 인접한 지역의 대리점을 배정해 최초 설치부터 기술지원까지 콜센터 상담 및 원격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대리점에는 숙련된 전문 상담원이 상시 배치되어 있어 상담과 기술지원을 원활하게 받을 수 있으며 설치 시 어려움이 생기면 배정된 담당대리점에서 기술지원을 도와주고 있다.


세무사랑Pro의 구입가격은 무료이며, 유지보수 비용만 지불하면 된다. 기본 1User 유지보수 비용은 연간 40만원이며, 1User 추가 시 User당 연간 5만원으로 이는 위하고T의 가격에 비해 월등히 저렴한 가격이다.


최초 신규가입자(수습세무사, 국세경력세무사)에게는 6개월간 무상제공 프로모션을 진행하여 회계프로그램 사용 비용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세무사랑Pro는 현재 전 회원의 약 70%인 1만여 명의 회원이 사용하는 대한민국 대표 세무회계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한국세무사회는 이에 만족하지 않고 회원사무소의 세무사랑Pro 사용률을 더욱 높이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세무사회는 지난 6월 실시한 7개 지방세무사회별 회원보수교육과 제61회 정기총회때 세무사랑Pro 홍보부스를 설치해 세무사랑Pro의 우수성을 회원들에게 홍보했으며, 부가가치세 신고 대비 현장 직원 교육시에도 세무사랑Pro의 홍보에 매진했다.


세무사랑Pro 구입, 전환 등 자세한 내용은 한국세무사회 전산솔루션사업팀(02-521-8907)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세무사신문 제848호(2023.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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