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불복사례 공유 자료실>, <칭찬합시다> 게시판 오픈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는 지난달 16일, 홈페이지에 <칭찬합시다>와 <조세불복사례 공유 자료실> 게시판을 오픈했다.

서로 칭찬하는 문화 조성을 위한 <칭찬합시다> 게시판 오픈

아귀다툼과 서로를 헐뜯는 볼성사나운 장면이 하루에도 수십번 방송, 유튜브 등 매체를 통해 가감없이 전달돼 국민들은 지쳐가는 요즈음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세무사회가 서로 칭찬하는 문화 조성에 앞장선다.

세무사회가 홈페이지에 신설 오픈한 <칭찬합시다> 게시판은 친절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이웃, 본인이 겪었지만 함께 공유하고 싶은 미담 등 우리 주변의 아름다운 사연을 올리는 코너이다.

<칭찬합시다> 게시판에서는 세무사 회원뿐만 아니라 사무소 직원, 공무원, 기관 단체 등 회원을 둘러싼 모든 사람이 칭찬의 주인공이 될 수 있어 서로서로 칭찬하는 훈훈한 문화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무사회는 세제-세정 분야 공직자, 회원 및 회원사무소 임직원 등 칭찬 수범사례에 대해서는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본인이 동의하는 경우 세무사신문 등 홍보에 활용하거나 회내외 표창 추천과 선정에 활용할 계획이다.

조세불복 사건 자료와 판례를 공유할 수 있는 <조세불복사례 공유 자료실> 게시판 오픈

<조세불복사례 공유 자료실> 게시판은 회원들의 조세불복 사건 자료와 판례를 공유하는 자료실이다.

역량과 실력있는 세무사들이 불복 수행을 해서 선례를 만들었는데도 잘 공개되지 않아 세무사들이 참고하거나 세정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만들었다.

게시판 배너를 클릭하면 국세법령정보시스템의 심사청구와 조세심판원의 심판청구로 연결되는 메뉴도 마련되어 있어 게시판을 방문하는 회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다만 조세불복에 대한 직접 사례들이기 때문에 개인정보 유출 등의 문제를 막기 위해 업로드 하는 자료의 개인정보나 예민한 정보는 삭제해야 한다.

<칭찬합시다> 게시판과 <조세불복사례 공유 자료실> 게시판은 회원들의 자율적인 참여로 채워가는 공간으로 마련되어 개진된 의견에 대해 답변하지는 않는다.

또한 <칭찬합시다> 게시판과 <조세불복사례 공유 자료실> 게시판은 홈페이지 [세무사전용]의 [정보교류게시판] 코너에 위치하고 있으며 <칭찬합시다> 게시판은 홈페이지 팝업창을 통해 접속할 수도 있다.

한편 한국세무사회는 홈페이지에 회원들이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지속적으로 개설하고 있다.

지난 7월 17일, 주제에 상관없이 회원들 간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을 수 있는 <회원게시판> 복원을 시작으로 지난달 6일에는 회원들의 제도발전, 회무/세정/세법 개선 등의 민원, 제안, 참여를 독려하고 회원의 목소리와 현장애로 해결 및 집행부와의 소통 확대를 위한 <회원신문고>를 오픈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 8월 29일에는 세무사와 한국세무사회의 회무 추진에 대해 국민과 세무사 회원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는 데 힘쓰기 위해 <언론속의 세무사회> 코너를 신설 오픈해 회원들이 한국세무사회 홈페이지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세무사신문 제854호(2023.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