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일(토), 전국 147개 고사장에서 동시 실시

지난 8일까지 자격시험 원서접수, 총 4만여 명 접수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는 다음달 2일에 시행하는 제111회 국가공인 전산세무회계 등 자격시험에 대한 접수를 지난 8일 마감했다.

이번 자격시험에는 총 40,306명이 접수했으며 다음 달 2일 전국 147개 고사장에서 동시에 실시될 예정이다.

지난달 8일에 치러진 제110회 국가공인 전산세무회계 자격시험에 이어서 이번에도 4만여 명이 넘는 수험생이 자격시험에 접수해 세무회계분야 자격증 중 독보적인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한국세무사회가 주관하는 자격시험의 종류는 국가공인 ▲세무회계 1·2·3급 ▲전산세무 1·2급 ▲전산회계 1·2급 ▲한국세무사회 인증 기업회계 1·2·3급으로 총 10개 종목으로 구성돼 있다.

다음 달 시행하는 시험에서 수험생들이 가장 많이 접수를 한 종목은 전산회계 1급으로 총 16,544명을 기록하며 지난번 제110회 전산세무회계 등 자격시험과 동일한 순위를 보여줬다. 그 뒤를 이어 전산세무 2급에 11,884명, 전산회계 2급에 7,058명이 접수했다.

시험에 접수한 수험생들의 경우 11월 27일부터 12월 2일까지 수험표 출력이 가능하다. 시험 전 미리 수험표를 통해 고사장과 수험번호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수험생 유의 사항 등을 사전에 확인하여 시험 응시에 지장이 없도록 해야 한다. 

한국세무사회는 전산세무회계 자격시험 응시자를 위해 한국세무사회에서 운영하는 공식 유튜브 채널인 ‘세무사TV’에 ‘2023년 한국세무사회 국가공인 전산세무회계자격시험 안내’ 영상을 제공하고 있어 ‘세무사TV’를 통해서도 자격시험에 대한 안내를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합격자 발표는 12월 21일이며 합격한 수험생은 PC를 통해 한국세무사회 자격시험 홈페이지(license.kacpta.or.kr)에 접속하여 [합격자 발표]에 들어가거나 스마트폰 인터넷 창에 ‘전산세무회계 자격시험’ 검색, 스마트폰 인터넷 주소창에 ‘license.kacpta.or.kr’ 입력 또는 스마트폰 ‘한국세무사회 국가공인 자격시험 앱’ 등을 통해 합격 확인과 더불어 자격시험에 대한 유의사항과 여러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자격증 발급은 한국세무사회 자격시험 홈페이지에 회원가입이 되어있는 수험생이라면 자격시험 합격 시 자동으로 전자(모바일)자격증이 발급되며, 자격시험 모바일 홈페이지 접속 후 [자격증 신청]-[자격조회]-[모바일자격증]을 선택하면 확인이 가능하다. 한국세무사회에서 주관하는 자격시험의 자격증을 취득한 수험생의 경우 취득한 자격증을 전부 확인할 수 있다.

실물 자격증이 필요한 합격자의 경우 한국세무사회 자격시험 홈페이지 상단의 [자격증]-[자격증 신청]으로 신청하거나 우측[Quick MENU]에서 [자격증 신청]을 클릭 접속하면 실물 자격증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한국세무사회가 운영하는 국가공인 전산세무회계 등 자격시험은 지난 1999년에 처음 실시된 이후 매년 30만 명 이상의 수험생들이 응시하는 세무회계분야의 대표 시험으로 자리매김했다.

한국세무사회가 주관하는 국가공인 전산세무회계 등 자격시험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세무사회 자격시험팀(02-521-8398)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세무사신문 제856호(2023.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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