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세무사회는 지난 11일 회관 5층에서 2024년 갑진년 신년인사회를 개최 했으며, 부득이한 사정으로 현장 참여가 어려운 회원을 위해 비대면 참여가 가능한 줌(ZOOM)과 병행해 개최했다.

황인재 회장은 인사말에서 “꿈은 우리에게 희망을 주고,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은 우리를 성장시켜 준다”는 덕담과 “부산회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6월 17일에 예정하고 있는데 회원과 임원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본회에서 지방회 연수교육에 자율권을 부여해 작년 하반기 많은 교육을 했는데, 올해도 실질적인 실무강의를 많이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년회에 참석한 임원들은 상견례와 덕담의 시간을 가지며 새해 부산지방세무사회의 발전을 위해 단합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신년인사회에 앞서 부산지방국세청 오원화 소득재산세과 과장, 양순석 부가가치세과 과장이 부가가치세 확정신고·사업장 현황신고 주요안내사항을 설명하는 간담회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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