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재이 회장은 지난 20일 대한변리사회관 2층 세미나실에서 개최된 제2차 전문자격사단체협의회 정기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전문자격사단체협의회는 이종혁 한국공인중개사협회장을 회장으로, 박기현 한국공인노무사회장을 간사로 선출했다.

회의에는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 부회장 김선명)를 비롯해 홍장원 전문자격사단체협의회 명예회장, 대한변리사회(회장 김두규), 한국공인노무사회(회장 박기현), 한국공인중개사협회(회장 이종혁) 등 임원과 실무담당자가 참석했다.

구재이 회장은 세무사의 노무 관련 업무수행에 대한 노무사회의 문제 제기 등을 예로 들면서 “단체 간의 견해 차이 등과 같은 이해 상충의 문제로 인해 전문자격사단체 단합과 단일 대오가 깨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소속 회원단체는 협의회 회원단체와 이해 상충이 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전문자격사단체협의회 회의에서 사전에 협의하도록 하는 정관 개정안을 제안”하여 통과되도록 했다.

이어 “전문자격사단체는 앞으로 직역 수호는 물론 국민에게 사랑받는 전문가가 되도록 공동으로 대국민 무료상담행사 등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하게 펼쳐나가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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