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세무사회(회장 이금주)는 지난달 26일 중부지방국세청과 종합소득세 신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사후 검증 후 조사대상 선정 시 업체 부담 과중 방지 대책 건의 등 납세자 및 회원의 애로사항을 전달하고 의견을 나눴다.

이금주 회장은 "올해 소득세 신고도 성실하게 잘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세무사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안홍기 성실납세지원국장도 "국세청, 세무사, 납세자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가 이뤄져야 한다”면서 "납세자의 실상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세무사들의 성실한 신고를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금주 회장을 비롯해 김승렬·김명진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세무사신문 제723호(2018.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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