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진 디자인 전면 개편 … 검색기능과 가독성 높여
모바일 세무사신문도 빠른 시일에 추가 개발키로

한국세무사회가 발행하는 세무사신문의 인터넷 웹페이지가 새로운 디자인으로 전면 개편돼 이달 중 독자들에게 공개된다.

새로운 세무사신문 웹페이지를 열람하기 위해서는 주소창에 직접 세무사신문 웹페이지 주소(webzine.kacpta.or.kr)를 입력하거나 세무사회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문·간행]a-[세무사신문]을 클릭하면 된다.

새롭게 바뀌는 세무사신문 웹페이지(이하 ‘웹진’)는 독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원하는 기사를 찾아 볼 수 있도록 디자인과 검색기능을 전면 개편했다.

먼저 웹페이지 상단의 기사 분류 카테고리 디자인을 깔끔하게 바꿨으며 항목도 ‘전체기사’, ‘회무’, ‘세정’, ‘기고’ 등 간결하면서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구분했다. 또 메인페이지가 텍스트 위주였던 기존 웹진과 달리 기사에 관련된 이미지를 활용해 메인 페이지를 구성함으로써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최근 주요기사들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가독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기사 검색엔진 기능도 강화했다. 기존 웹진은 띄어쓰기 등 까지 정확히 입력해야만 원하는 기사가 검색됐지만 신규 웹진은 비슷한 단어만 입력해도 연관 기사들이 검색돼 찾고자 하는 기사를 손쉽게 찾아 볼 수 있다.

세무사회가 새롭게 선보이는 웹진은 지난 7월 3일 발행된 703호 이후 기사들부터 서비스 되기 때문에 이전 호 기사들을 찾아보기 위해서는 종전 웹진을 이용해야 한다. 이전 웹진은 신규 웹진 상단의 [기존 세무사신문 보기]를 클릭하면 된다.

이번 신규 웹진 서비스에 대해 박병정 홍보이사는 “기존 웹진이 2004년 개설돼 운영된 지 10년이 넘으면서 시스템 노후화로 가독성이 떨어져 회원들이 많은 불편을 겪었다”면서 “이번에 새롭게 바뀐 웹진은 깔끔한 디자인에 다양한 콘텐츠를 실을 수 있어 회원들에게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신규 웹진에는 ‘독자참여코너’를 활성화해 회원들이 평소 세무사신문에 게재를 원했던 글이나 사진, 작품 등을 형식에 구애 없이 투고할 수 있도록 했다”면서 “세무사신문은 회원 모두의 참여로 만들어지는 만큼 회원 여러분의 많은 성원을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세무사회는 빠른 시일 안에 스마트폰을 통해서도 세무사신문 웹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웹페이지도 구성해 서비스할 예정이다.


세무사신문 제708호(2017.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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