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보고 싶은 우리의 풍경' 13점 최종 선정
당선자에게 세무캘린더, 상품권 등 부상 시상

한국세무사회는 지난 14일 ‘2021년 세무캘린더 회원 공모전’ 당선작을 발표했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한 ‘2021년 세무캘린더 회원 사진공모전’이 회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최종 심사를 마쳤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215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이 가운데 13점이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세무사회는 작품의 공정한 심사를 위해 한국세무사회 임원과 실무진 두 차례의 심사를 거쳤으며 ‘우리나라의 아름다움’이라는 주제에 얼마나 부합하는지와 함께 작품성, 계절감, 심미성을 기준으로 평가했다.

2021년 탁상용 세무캘린더의 표지사진으로는 박종봉 세무사(12889)가 출품한 ‘송계계곡에 핀 수달래’가 선정됐으며 총 10편의 회원 작품과 3편의 회원사무소 직원 작품이 이번 캘린더를 장식하게 된다.

작품은 백두대간의 설경부터 시작해 황홀한 동해의 아침과 ‘노란 꽃비’로 내린 제주의 유채꽃, 제천 송계계곡에 핀 수달래, 물안개와 ‘물 속 꽃단풍’의 신세계인 진안 용담호의 가을, 신비로운 태백산 등 다채로운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풍경을 느낄 수 있다.

선정작은 올해 연말에 제작·배포될 한국세무사회 기본형 탁상 세무캘린더의 표지와 각 월을 표현하는 이미지로 사용된다.[하단 사진 참고]

아울러 공모전에 선정된 회원사무소에는 탁상기본형 달력 100부를 무료로 제공하고 2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원경희 회장은 "회원들의 열띤 참여와 회원사무소 직원 여러분들의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 된 이번 공모전으로 인해 2021년 한국세무사회 세무캘린더에 훌륭한 작품을 수록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아름다운 우리나라의 금수강산을 멋지게 찍어 보내주신 출품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세무사회는 ‘2021년 세무캘린더 및 다이어리’를 오는 9월 경부터 주문 접수를 받아 제작할 예정이다.

세무사신문 제776호(202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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