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감염 예방 위해 내부 행사로 진행

지난해 9월 9일 개최된 세무사제도창설 58주년 기념식. 세무사회는 올해 제도창설기념식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축소 개최하기로 했다.
지난해 9월 9일 개최된 세무사제도창설 58주년 기념식. 세무사회는 올해 제도창설기념식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축소 개최하기로 했다.

한국세무사회는 세무사제도창설 제59주년 기념식을 9월 9일 오전 11시부터 서초동 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59주년 제도창설기념식은 본·지방회 회직자와 회원들이 함께 모여 세무사제도 창설을 기념하기 위해 별도의 외부인사 초청 없이 내부행사로 치러질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세무사제도창설 기념식과 함께 제도개선 관련 세미나를 함께 개최해 참석한 회원들과 세무사제도의 개선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자 했으나, 코로나19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기존과 동일하게 제도창설 기념식만 진행하기로 했다.

원경희 회장은 “많은 회원이 참석해 세무사제도 창설을 축하하고 그 의미를 되새겨 보는 의미있는 시간으로 마련하려 했으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역대 회장님을 비롯한 본·지방회 회직자 등을 모시고 기념식만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제도창설기념식에서는 한국세무사회와 세무사제도 발전에 공로가 있는 회원, 세무사의 위상 제고에 기여한 모범회원에게 공로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세무사신문 제778호(202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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