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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세무서에서 운영하는 민관 세정협의회가 이달 말을 기해 폐지된다.17일 국세청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실에 따르면 국세청은 이달 초 일선 세무서에 '오는 30일까지 외부위원 해산·해촉을 완료하라'고 통보했다.위원 해촉 절차가 완료되면 향후 세정협의회 운영은 완전히 종료된다.국세청 산하 전국 130개 세무서는 그동안 납세자와의 소통, 여론 수렴, 세정 홍보 등을 위해 민관 협의체인 세정협의회를 운영해 왔는데, 일각에서는 세정협의회가 전관 재취업이나 뇌물 창구로 악용된다는 지적이 나오기도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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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1.11.18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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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지난 9월까지 국세수입이 작년 대비 60조원 가까이 늘었다. 그러나 나라 살림 적자는 75조원에 육박했고, 국가채무도 증가세를 이어갔다.4분기부터 세수 증가세가 둔화되겠지만 초과 세수는 2차 추가경정예산 대비 19조원대에 달할 것으로 정부는 내다봤다.정부는 재정동향을 발표한 16일 오전 초과 세수 규모를 10조원대라고 했다가 여당의 과소 추계 지적이 이어지자 오후에 보도 참고자료를 배포해 올해 19조원 규모의 초과 세수가 전망된다고 밝혔다. ◇ 1∼9월 국세수입 59조8천억원↑…법인세 15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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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1.11.17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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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지방 저가주택을 매집하는 행위에 대한 전수조사에 착수했다.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홍 부총리는 "1~9월 중 공시가격 1억원 이하 저가주택의 거래량이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하반기 들어서는 일부 법인·외지인을 중심으로 업·다운계약, 명의신탁 등을 통해 저가주택을 매집하는 정황도 포착했다"고 말했다.공시가격 1억원 미만 주택의 월평균 거래량은 올해 들어 9월까지 3만4천건을 기록했다. 2019년 2만건, 지난해 3만건과 비교하면 거래량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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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1.11.17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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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등 가상자산을 새로운 형태의 금융자산으로 분류하고 주식과 같은 공제 혜택을 줘야 한다는 주장이 또 다시 제기됐다.오문성 한양여대 교수(한국조세정책학회장)는 17일 한국조세정책학회가 개최한 '가상자산 과세, 이대로 문제없나' 세미나에서 "가상자산의 성격은 신종 금융자산으로 분류하는 것이 합리적"이라며 "금융자산의 해석을 확장해 가상자산을 금융자산에 포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현행 세법에서 가상자산을 양도하거나 대여해 발생한 소득은 로또 당첨금이나 상금과 같은 기타소득으로 분류된다.이는 국제회계기준상 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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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1.11.1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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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당론으로 채택되고도 공회전했던 양도소득세 완화안(소득세법 개정안) 입법이 5개월 만에 본격화한다.개정안은 1세대 1주택자의 양도세 비과세 기준을 시가 9억원에서 12억원으로 올리는 것이 골자다.집값 급등에 맞춰 과표기준을 현실화해 수도권을 중심으로 악화한 부동산 민심을 수습하겠다는 여당의 의지가 깔린 것으로 보인다.대선을 앞두고 야당발 '세금폭탄론'을 잠재우려는 전략이라는 해석도 있다.민주당은 14일 오전 국회 기획재정위 조세소위 회의를 시작으로 양도세 개편 작업에 속도를 올리겠다는 방침이다.앞서 민주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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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1.11.16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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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는 16일 정부가 올해 세수초과액을 과소추계했다면서 의도가 있다면 국정조사 사안이라고 고강도로 비판했다.집권여당 원내대표가 재정당국을 향해 사과를 요구하며 국정조사까지 거론함에 따라 예산 정국에서 당정간 충돌이 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윤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YTN 라디오 인터뷰에서 "올해 세수 초과액이 당초 7월에 정부가 예상했던 31조원보다 19조원 더 많은 50조원 정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그 19조원을 활용해서 3대 패키지(방역지원금·지역화폐·손실보상)와 그 외에 방역에 필요한 예산을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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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1.11.16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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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강력한 가계대출 규제로 인해 지난달 서울 주택 매매가격 상승폭이 6개월 만에 둔화됐다.최근 거래가 증가한 연립주택 가격은 상승세가 이어졌지만, 대출 규제 영향이 컸던 아파트와 단독주택의 가격이 두 달 연속 하락한 영향이다.서울 주택 임대시장도 전셋값은 상승폭이 둔화된 반면 월세는 오름폭이 확대되며 세입자의 임대료 부담도 커졌다.'15일 한국부동산이 발표한 지난달 전국의 주택(아파트·연립·단독주택 포함) 가격은 0.88% 올라 9월(0.92%)에 이어 두 달 연속 상승폭이 축소됐다.전국 아파트의 경우 1.18%, 연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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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6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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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이른바 '똘똘한' 두 채를 가진 사람들은 보유세만 한해 1억원을 내는 시대가 열리게 됐다.주택가격이 큰 폭으로 오른 데다 세율 인상, 공시가 현실화, 공정시장가액 인상 등 조치가 한꺼번에 영향을 미친 결과다.다만 과세 기준선이 9억원에서 11억원으로 오른 1세대 1주택자는 상대적으로 덜 오른 고지서를 받아들게 된다.'◇ 76만명, 5조7천억원 고지서 받아들 듯14일 세무업계에 따르면 국세청은 올해분 종합부동산세 고지서를 22일 발송할 예정이다.홈택스에선 22일부터, 우편으로는 24∼25일쯤 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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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5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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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에 대한 과세 시작 시점을 연기하거나 공제한도(250만원)를 올리는 조치가 연내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과세 시점을 내년에서 2023년으로 1년 연기하는 방안이 우선 거론되는 가운데 가상자산 업법을 제정해 공제한도를 올리는 논의도 이뤄질 예정이다.'◇ 여야 '과세시점 연기' 한목소리…정부만 내년 과세 유지14일 정부 당국과 국회에 따르면 15일부터 시작되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원회에서 가상자산에 대한 과세 부담을 완화하는 방안이 논의된다.현행 소득세법은 가상자산의 양도·대여 과정에서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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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5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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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이 당론으로 추진하는 양도소득세 개편 법안에 대한 국회 논의가 내주 본격화한다.여야 모두 양도세가 비과세되는 고가주택 기준을 상향하는 데는 대체로 공감대를 이루고 있지만, 각론에서는 이견이 있어 논의 상황에 따라 개편 수준이 달라질 전망이다.14일 국회와 정부에 따르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오는 15일 조세소위를 열고 양도소득세 개편 내용을 담은 소득세법 개정안 논의를 시작한다.더불어민주당 정책위 수석부의장인 유동수 의원이 지난 8월 대표 발의한 이 법안은 1가구 1주택 양도소득세가 비과세되는 고가주택 기준을 현행 시가 9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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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5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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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핵심 세무 업무 일부를 변호사가 할 수 없게 된다.청소년의 심야 게임을 금지하는 이른바 '셧다운 제도'는 도입 10년 만에 폐지된다.국회는 11일 본회의를 열어 56개 법안과 3개 기타 안건을 의결했다.이날 통과된 세무사법 개정안은 변호사에게 세무대리 업무를 허용하되, 장부작성 대행과 성실신고 확인 등 2가지 핵심 업무는 제외하는 내용이 골자다. 세무사 등에 세무 대리를 소개·알선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벌칙을 신설하는 내용도 담겼다.이 법안은 상임위 심사 과정에서 위헌 논란과 변호사 업계의 반대 등 진통을 겪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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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2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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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는 12일 가상자산 과세 시기와 관련해 "납세 인프라의 준비 정도를 파악해본 결과 내년 1월 1일 시점에 가상자산에 대한 평가금액이나 이런 것들이 전부 파악돼야 하는데 이 부분에 좀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윤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KBS 라디오에서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가상자산 과세 시점 2023년으로 1년 유예' 공약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그는 "고위 당·정·청에서 그대로 내년 소득분부터 과세해서 2023년도에 납세를 하게 하자는 입장 정리는 있었다"면서 "다만, 당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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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1.11.12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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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류세가 12일부터 6개월간 한시적으로 20% 인하된다.정부 당국에 따르면 이날부터 휘발유에 부과되는 유류세가 리터(ℓ)당 820원에서 656원으로, 경유는 582원에서 466원, LPG 부탄은 204원에서 164원으로 각각 내린다.유류세 인하분이 소비자가격에 그대로 반영된다고 가정하면 ℓ당 휘발유는 164원, 경유는 116원, 액화석유가스(LPG) 부탄은 40원씩 내릴 것으로 기대된다.다만 소비자가격은 개별 주유소가 결정하기 때문에 반드시 유류세가 인하된 만큼 유류 가격이 내리는 것은 아니다.정부 관계자는 "유류세 인하분이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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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2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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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전 국민에 방역지원금을 지급하기 위해 올해 초과세수 납부 유예를 추진하는 데 대해 재정당국이 '난색'을 표하고 있다.청와대는 이 사안에 대해 "국회가 논의할 일"이라며 언급을 최대한 아끼긴 했으나, 안일환 경제수석의 경우 법적인 요건을 검토해봐야 한다며 신중론을 펴는 모습도 보였다.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0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서 세금납부 유예에 대해 "국세징수법 유예 요건에 안 맞는 것은 행정부가 자의적으로 납부 유예해 주면 법에 저촉되므로 그런 측면에선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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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1.11.11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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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매매 규제와 가격 급등 피로감으로 거래가 위축된 가운데 3억원 이하의 '서민 아파트'에 매수세 쏠림이 심화하고 있다. 10일 직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통계를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이달 들어 9일까지 등록된 전국 아파트 매매 계약 건수는 1천500건으로, 이 가운데 매매 가격 3억원 이하가 83.3%(1천250건)에 달했다.전국 3억원 이하 아파트 매수 비중은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월 50∼60%대 수준이었지만, 이달에는 이미 초반부터 80%대를 돌파한 것이다.이달이 아직 3분의 1밖에 지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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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1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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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기업 세제 지원 수준이 미국이나 일본 기업의 절반에도 못 미쳐 우리 기업들의 경쟁력 확보에 부정적 영향을 준다는 주장이 나왔다.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한경연)은 기업이 납부하는 법인 세액에서 각종 공제·감면으로 면제된 금액의 비중(공제·감면율)이 2019년 기준(미국은 2018년 기준)으로 일본 24.8%, 미국 18.6%, 한국 8.4% 등으로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세금 100원당 국내 기업이 8.4원을 공제·감면받을 때 미국 기업은 18.6원, 일본 기업은 24.8원을 각각 공제받은 것이라고 한경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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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1.11.11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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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세무업무를 변호사가 할 수 없도록 하는 내용의 세무사법 개정안이 9일 국회 법사위를 통과했다.개정안은 변호사에게 세무대리 업무를 허용하되, 장부작성 대리와 성실신고 확인 등 2가지는 제외했다.변호사 업계에서는 제외된 2가지 업무가 사실상 세무의 기초라는 점에서 직업 선택의 자유를 침해한다며 법안에 반대해 왔다.지난 7월 16일 국회 기재위가 이 법을 통과시키자 변호사와 세무사 간 갈등에서 국회가 사실상 세무사의 손을 들어줬다는 해석을 낳았다.그러나 같은 달 22일 법사위 체계·자구 심사에서 율사 출신 의원들을 중심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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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1.11.10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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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학법인들이 사립학교 소유 토지를 분리과세 대상에서 제외하는 지방세법 시행령 개정안에 대해 9일 철회를 요구하고 나섰다.행정안전부는 지난달 29일 사립학교 소유 토지를 분리과세 대상에서 제외하는 내용을 담은 지방세법 시행령 개정안을 12월8일까지 입법예고 했다.지방세법은 '지역경제의 발전, 공익성의 정도 등을 고려하여 분리 과세하여야 할 타당한 이유가 있는 토지'를 분리과세 대상으로 하고 있다.이 법의 시행령은 '초중등교육법과 고등교육법에 따른 학교의 1995년 12월 31일 이전 소유 토지'를 구체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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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1.11.10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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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유류세 인하를 앞두고 전국 휘발유 평균 가격이 지난 주말을 기점으로 ℓ당 1천800원을 넘어섰다.정유업계는 유류세 인하분을 즉각 반영해 소비자들이 최대한 빨리 체감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한다는 계획이지만, 이미 높은 가격에 더해 재고 소진에도 시간이 걸리는 점을 감안하면 실제 체감까지는 다소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9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지난주 ℓ당 1천788원으로 마감됐던 전국 휘발유 평균 가격은 지난 6일부터 1천800원을 돌파했다.일별로 보면 6일 1천801원, 7일 1천803원, 8일 1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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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1.11.10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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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가상자산에 대한 과세를 유예하라는 정치권의 요구를 8일 재차 일축했다.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가상자산에 대한 과세 유예와 관련해 정부가 국회와 입장을 같이 해줘야 하는 것 아니냐"고 묻자 홍 부총리는 "작년에 여야가 합의해 준 취지나 과세 필요성을 보면 저는 예정대로 과세해야 하지 않나 싶다"고 답변했다.홍 부총리는 "과세 유예는 법을 개정할 문제인데, 여야가 합의해 정부 의사와 관계없이 개정하겠다고 하면 어쩔 수 없겠지만 (과거에) 여야가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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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1.11.09 0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