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실관계 및 질의저는 서울 강남에서 상시 근로자 8명이 근무하는 세무법인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어제 강남노동청으로부터 한 달 전 퇴사한 김대리가 최과장을 직장 내 괴롭힘 가해자로 신고를 했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김대리는 우리 세무법인에서 1년 6개월 정도 근무하고 지난달에 개인적인 사정이 있다며 퇴사했습니다. 김대리가 퇴사할 때 후임자에게 인수인계도 잘했고, 환송회까지 했습니다.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해서는 전혀 아무런 언급도 없었습니다. 퇴사한 직원도 직장 내 괴롭힘 신고를 할 수 있나요? 직장 내 괴롭힘 신고를 받으면 회사는
금융리스 원금상환분 필요경비 산입처리로 인한 과소 신고세무사는 피해업체의 2017년, 2018년, 2019년 귀속 종합소득세 신고 과정에서 금융리스를 통해 구입한 의료장비를 운용리스로 착각, 원금상환분을 필요경비로 계상하여 소득세 과소신고함.☞ 주의사항 : 리스자산 중 본건의 경우인 금융리스 자산은 법인 자산으로서 감가상각을 통하여 손금산입되고 금융리스 금액 중 지급이자 부분만 비용처리하며, 운용리스는 리스회사 소유자산으로 사업자의 임차자산이므로 감가상각없이 지급하는 운용리스 금액은 지급수수료 또는 지급임차료로서 전액 비
1. 2023년 귀속 신고시 적용되는 세법 개정 내용 2. 금융소득 종합과세① 금융소득 종합과세는 거주자로서 부부합산이 아닌 개인별 2천만원 초과되는 경우로서, 비거주자와 수익을 구성원에게 배분하지 않는 단체(종중, 아파트 관리사무소, 동창회 등)의 금융소득은 종합과세하지 않고 분리과세한다. 예외적으로 비거주자는 국내에 사업장 또는 부동산임대소득과 실질적으로 관련되거나 귀속되는 경우에는 거주자와 동일하게 원천징수하고 금융소득 종합과세한다.② 배당가산제도(11%)는 이중과세를 조절하기 위한 납세자에게 유리한 제도이며 이는 2천만원 초
세무사랑에서 제공하고 있는 지방소득세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 메뉴를 통해 지방소득세 분납을 반영하고 외국납부세액을 차감하는 방법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1. 외국납부세액 차감2020년 지방세법 개정으로 인해 외국에서 납부한 세금을 과세표준에서 차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외국납부세액을 과세표준에서 차감하여 신고하는 법인은 납세지 관할 시군구청에 외국법인세액 과세표준 차감 명세서를 함께 제출해주시면 됩니다.2. 지방소득세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우선 법인지방소득세 과세표준 및 세액조정계산서 메뉴를 접속하여 105.외국법인세액 조정액을
■ 사실관계 및 질의 저는 상시 근로자 8명이 근무하는 세무법인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난 4월 10일 국회의원 선거일에 저희 세무법인 김주임이 원천세 신고 때문에 09시부터 18시까지 8시간 근무했습니다. 김주임의 월급은 209만 원이고, 시간당 통상임금은 1만 원, 1일 통상임금은 8만 원일 때 월급 외에 얼마를 추가해서 지급해야 하나요? ■ 답변 및 설명공휴일(公休日)이 뭘까요? 흔히 빨간 날이라고 표현하는 공휴일은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에 따라 공무원들이 쉬는 날을 의미합니다. 그런데 왜 대기업이나 중견기업 직원들은
세무사신문 제865호(2024.4.1.)
▪ 사실관계 및 질의저는 상시 근로자 8명이 근무하는 세무법인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난 1월 26일부터 상시 근로자 5인 이상 사업장에도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된다고 해서 걱정이 이만저만 아닙니다.물론 세무법인에서 직원들에게 산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지 않지만 만에 하나 중대재해가 발생하면 사업주인 제가 형사처벌 받을 수 있다고 하니 매우 불안합니다.세무법인과 같이 사무직만 근무하는 소규모 사업장에도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되나요?중대재해가 발생하면 무조건 사업주가 형사처벌 받는 건가요?▪ 답변 및 설명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기울어진 운동장”납세의무자와 과세관청 간의 한판승부인 조세 불복은 흔히 기울어진 운동장이라고 표현한다.어느 쪽으로 기울어졌는지 굳이 말하지 않아도 다들 알고 있을 것이다. 불복을 대리하는 업무를 경험한 세무사들은 애써 통계를 확인하지 않더라도 구전(口傳)이나 경험을 통해 조세 불복에 대한 인용이 쉽지 않다는 것을 익히 알고 있다.특히 과세예고통지를 한 관서에 직접 제기하는 과세전적부심사는 이길 가능성이 없다며 조기결정 신청을 하고, 생략 가능한 이의신청은 건너뛴 후 곧바로 조세심판원 심판청구나 감사원, 국세청에 심사청구를 하는 경
부동산세의 목적은 지역사회에 재원을 제공하는 것이 주목적이며, 주거 안정도 고려되어야 한다. 미국 등 선진국의 부동산세 체계는 주택 가격 안정이나 다주택자 처벌이 아니라 지역 서비스 재원을 확보하는 데 초점이 있다. 재산세는 주택 소유자의 담세 능력에 따라 과세하여야 하며, 취득 시점을 기준으로 보유세를 과세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즉, 지자체의 과세 권한, 과세 내용, 담세능력 권한에 의한 보유세 강화와 거래세 인하 정책을 동시에 도입해야 한다. 이러한 주장은 부동산세 정책의 목적과 공정성을 강조하며, 주거 안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 사실관계 및 질의저는 5인 미만 근로자를 사용하고 있는 개인 세무사사무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세무사 사무실은 매년 3월과 5월이 가장 바쁜 시기입니다. 3월과 5월에 갑자기 직원이 퇴사하게 되면 사무실에 피해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근로계약서 작성할 때 “근로자가 3월과 5월에 퇴사하고자 하는 경우 반드시 후임자에게 인수인계 완료 후 퇴사해야 하며, 만약 인수인계 없이 또는 후임자가 정해지지 않은 상태에서 근로자가 일방적으로 퇴사하는 경우에는 300만 원의 손해배상금을 부담해야 한다”는 내용을 기재하는 것이 가능할까
■ 사실관계 및 질의저는 5인 미만 근로자를 사용하고 있는 개인 세무사사무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주 3일 근무하는 파트타이머를 채용하는데, 근로계약서에 필수적으로 기재해야 할 사항과 구체적인 작성방법을 알려주세요.■ 답변 및 설명근로계약서는 상시 5인 미만 사업장의 근로자에게도 반드시 작성하여 교부해야 하며, 일용근로자 또는 단시간근로자에게도 마찬가지로 작성하여 교부해야 합니다. 근로계약서는 근로자가 작성을 희망하지 않더라도 반드시 작성해서 교부해야 할 의무가 사업주에게 있습니다.사용자는 근로계약을 체결할 때 근로기준법 제
▪ 사실관계 및 질의저는 절세세무법인 강남 지점의 대표 세무사입니다. 저희 지점 상시 근로자는 10명 정도이고, 전체 본지점 합산할 경우 대략 100명 정도 됩니다. 저희 사무실 특성상 출산휴가 및 육아휴직을 부여하기 어렵습니다. 직원 채용공고를 할 때 이력서에 결혼 여부, 임신 여부, 자녀 유무 등의 기재를 요구할 수 있나요?▪ 답변 및 설명채용절차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이하 “채용절차법”)은 상시 30명 이상의 근로자를 사용하는 사업 또는 사업장의 채용절차에 적용됩니다. 상시 근로자 수 판단은 근로기준법 시행령 제7조의2(상시
연차수당을 급여에 녹일 수 있나요?☞ 연차수당을 포함하는 포괄임금은 유효하지만 바람직하지는 않습니다. ■ 사실관계 및 질의상시 근로자 5인 이상 사업장이라면 1년에 15일의 유급연차휴가를 부여해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5인 이상 사업장이라면 공휴일도 유급휴일로 근로자들을 쉬게 해야 하는데, 공휴일에 더해 연차휴가까지 유급으로 부여하면 사업주 입장에서는 매우 큰 부담이 됩니다.연차수당을 급여에 포함해서 지급하는 것이 가능할까요?즉, 1년에 15일의 연차휴가 중 매월 1일(1년 12일)의 연차수당을 급여에 녹이고 나
정부는 지난 2024년 1월 4일 2024년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하였다. 여기에는 고금리와 고물가로 어려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방안이 포함되어 있다. 그중 하나가 부가가치세 간이과세자 적용 대상을 확대하는 방안이다.그렇다면 부가가치세 간이과세자가 뭘까? 부가가치세는 상품이나 서비스의 제공과정에서 얻어지는 부가가치(이윤)에 대해 납부하는 세금이다. 이러한 부가가치세를 계산하는 방식에 따라 일반과세자와 간이과세자로 나뉜다.먼저 일반과세자는 1년 매출이 8,000만 원 이상인 사업자를 말한다. 이들은 평상시 매출에 대해 세금계산
2022년에 정유회사를 중심으로 논의되던 횡재세가 2023년 말부터는 은행권으로 옮겨가는 모양새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최대 영업이익을 갱신할 때에는 아무 말이 없다가 우리만 과세하는 것은 불공평하다고 하소연하기도 한다. 그러나 헌법이 보장하고 있는 평등권의 관점에서 특정 사업자를 불리하게 취급할만한 합리적인 이유가 있다면 문제가 없다는 것이 헌법재판소의 입장(헌법재판소 2017.8.31. 선고 2015헌바339 결정)이다. 그동안 정유업계가 시설투자 및 품질개선 노력 등을 기울인 결과 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