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무사회는 정부가 입법예고한 ‘2018년 세법개정안’에 대해 ‘소기업·소상공인 공제부금 소득공제에서 부동산 임대업 제외 취소’ 등 총 23건의 의견서를 지난달 16일 기획재정부에 제출했다.세무사회는 정부가 발표한 세법개정안에 대해 전회원으로부터 의견을 수렴하고, 조세제도연구위원회 검토와 상임이사회 심의를 통해 의견서를 마련했다.의견사항 23건 중 16건은 정부 입법예고안에 대한 수정 건의이며 나머지 7건은 2018 정부 세법개정안에 추가로 반영돼야 할 내용들이다.세무사회는 먼저 ‘소기업·소상공인 공제부금 소득공제에서 부동산 임대
한국세무사회는 지난달 30일 2018년 지방세제 개정안 입법예고에 대한 의견서를 행정안정부에 제출했다.행정안전부는 지난달 10일부터 지방세기본법·지방세징수법·지방세법·지방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입법예고하고 의견을 접수했다. 세무사회는 회원들로부터 수렴된 의견을 토대로 지방세제도연구위원회 회의를 거쳐 최종 19건의 건의내용을 마련했다.세무사회는 입법예고 된 개정안에 관해 ▲주택임대사업자 요건 완화(지방세법) ▲중가산금 완화(지방세징수법) ▲생애최초 주택 구입 신혼부부에 대한 취득세 감면율 및 기간 연장(지방세특례제한법) 등을
한국세무사회는 지난달 27일 서초동 세무사회관에서 2018년 제3차 국세경력세무사 실무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제61기 국세경력세무사 실무교육은 다음달 21일까지 1개월간 주중교육으로 진행되며, 국세경력자 57명이 참여한다.개강식에는 한국세무사회 이창규 회장을 비롯한 김형중·이헌진 부회장, 김상철 윤리위원장, 김형상 감사가 참석해 국세경력세무사들을 환영하고 격려했다.이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세무사회의 국세경력세무사 실무교육은 선배 세무사들의 경영 노하우를 전달하는 등 양질의 교육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며 “오랜 시간 공직자로서 건전한
한국세무사회는 오는 4일부터 14일까지 ‘2019년 세무달력·다이어리·수첩’에 대한 주문신청 접수를 받는다.품목 구성은 예년과 같이 세무달력·다이어리·수첩으로 구성됐다. 세무달력은 벽걸이형과 탁상용으로 구분된다. 벽걸이형은 1단과 3단, 탁상용은 기본형과 고급형으로 제작된다. 다이어리와 세무수첩도 기본형과 고급형으로 나눠 선택의 폭을 넓혔다. 탁상용 달력은 ‘세무일지’의 내용을 일자, 요일 등 일반적인 내용과 다른 색상으로 구분해 가독성을 높였다.특히 탁상용 기본형 달력은 회원들이 직접 촬영한 ‘한국의 비경’을 담아낸 사진들로 꾸며
한국세무사회는 ‘계간 세무사’ 2018년 여름호를 발간해 이달 초 전회원에게 배포한다.이번 ‘계간 세무사’는 신승근 한국산업기술대학교 복지행정학과 교수의 ‘금융소득 종합과세 연간기준금액 인하(폐지)’를 특집으로 다뤘다. 신 교수는 논문을 통해 금융소득 종합과세의 실시 배경이 된 금융실명제에 대해 살펴보고 금융소득 종합과세 연간기준금액의 적정성에 대해 검토함으로써 조세정책의 방향성을 제시했다.또한 이번호 논단으로 실린 나형종 성균관대학교 경영대학 교수의 ‘인공지능이 회계·세무 분야에 미치는 영향’은 실제 금융감독원의 인공지능 도입 사
한국세무사회는 지난달 23일 제79회 전산세무회계 등 자격시험 합격자를 발표했다.지난 8월 4일 총 5만3878명이 접수하고, 4만586명이 응시한 이번 시험은 1만7104명의 수험생이 합격하며 42.1%의 합격률을 보였다. 이는 지난 78회 시험 합격률이 35.3%인 것과 비교해 6.8% 증가한 것인데 전산세무 2급 합격률이 오른데 따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과목별 합격률을 살펴보면 전산세무 1급 12.4%, 2급 34.5%로 나타났다. 응시자가 가장 많았던 전산회계 1급은 44.6%, 2급은 51.7%의 수치를 보였다. 국가공인
한국세무사회는 지난 9일 기획재정부에 헌법불합치 결정에 따른 세무사법·법인세법·소득세법 개정안 입법예고에 대한 건의서를 제출했다.정부는 지난달 30일 세제발전심의위원회에서 ‘2018년 세법개정안’을 확정하면서 세무사법개정안 등도 함께 발표했다. 관련법 개정안에는 세무사 자격을 가진 2004년부터 2017년 변호사 자격자에 대해 세무조정업무를 허용하는 안이 담겼다.이에 세무사회는 기획재정부에 세무사법 등 관련법 개정안에 대한 보완을 건의했다.우선 변호사의 세무회계 전문성을 담보하기 위해 실무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세무조정업
한국세무사회가 사업주관기관인 청년창업 기업지원 세무·회계 바우처 신청 조건이 대폭 완화됐다.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9일 세무사회 건의를 받아들여 ‘1인 의무고용’ 등을 삭제하고, 면세사업자도 신청이 가능토록 하는 등 세무·회계바우처 신청자격을 대폭 완화한 2차 모집 공고를 했다.지난 7월에 공고된 1차 모집때는 지원신청 자격이 2018년 연중(공고일 이전) 1명 이상의 근로자를 고용해야 하며, 공고일 기준으로 계속 근로하고 있는 기업이 신청기준이 됐다. 또한, 창업기업 범위에 면세사업자가 포함되지 않았다.하지만, 이번 2차 신청기준에
한국세무사회는 세무사제도창설 제57주년 기념식을 다음달 4일 오전 11시 서초동 세무사회관에서 개최한다.한국세무사회는 세무사제도가 1961년 9월 9일 창설된 것을 기념해 매년 9월 9일 세무사제도창설 기념식을 개최해 오고 있으나, 올해는 휴일 일정에 따라 4일에 개최하기로 했다.또한, 이번 제도창설 기념식은 외부 인사를 따로 초청하지 않고 역대 회장 등 고문과 본·지방회 회직자들이 참석해 내부행사로 치러질 계획이다.이에 따라 제도창설 기념식에는 한국세무사회 고문, 본회 이사회 임원, 본회 각 위원회 위원장 및 위원, 지방세무사회
한국세무사회는 9월 9일 세무사제도창설 제57주년을 맞아 9월 3일부터 7일까지 전회원이 참여하는 무료세무상담을 실시한다.세금상담이 필요한 국민이면 누구나 전국 세무사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전화상담을 통해 세금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회다. 또한 한국세무사회관 내 설치되어 있는 세무상담실(02-587-3572)을 통해서도 세금상담을 받을 수 있다.유영필 홍보이사는 “세무사는 우리나라 경제발전의 주역으로서 국민들의 역사와 그 맥을 나란히 하는 만큼 납세자에게 한 걸음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도록 무료세무상담을 통한 재능나눔에 적극 참여하
한국세무사회는 지난 2일 국세청에 납세협력비용 감축 및 제도개선 의견을 제출했다.세무사회는 지난달 16일까지 회원들로부터 수렴된 납세협력비용 감축 및 제도개선 관련 의견을 정리하고, 국세청에 과거 건의했으나 반영되지 않은 내용을 추가해 총 18건을 제출했다.이번 건의내용에는 ‘성실납세자에 대한 사후검증이 이뤄진 경우에는 세무조사 대상에서 제외해야 한다’는 내용과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공익법인 등에 대한 외부회계감사 부담을 완화 하는 내용이 포함됐다.의견서에서 세무사회는 사후검증 행정을 개선할 것을 건의했다. 국세청은 사후 검증을
한국세무사회가 세무사랑Pro 등 전산실무교육 내실을 기하기 위해 교육용 노트북 및 관련 소프트웨어 등의 구매를 실시한다.한국세무사회는 그 동안 세무사랑Pro 실무교육을 위해 본회 및 지방회 전산교육장을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해 왔으나, 전산시설을 갖춘 교육장 활용에 여러 가지 제약이 있어 어려움을 겪어 왔다.세무사회는 세무사랑Pro 실무교육을 더욱 확대하고 보다 많은 회원들에게 세무사랑Pro를 직접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실무교육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왔다. 특히, 수습 및 국세경력세무사 교육에 세무사랑Pro 실무교육을 정규과
한국세무사회는 지난달 7일 상임이사회에서 2019년 AOTCA(아시아·오세아니아세무사협회) 제17차 총회 및 국제조세컨퍼런스를 부산에서 개최키로 결정했다.세무사회는 지난 1995년 서울에서 AOTCA 임시총회를 처음 개최한 이후 2000년, 2004년, 2012년 네차례에 걸쳐 총회 및 국제조세컨퍼런스를 개최한 바 있다.내년 부산 AOTCA 총회 및 국제조세컨퍼런스는 한국에서 개최되는 5번째 AOTCA 총회로서 회원국 중 일본에 이어 두번째로 많은 총회를 개최하게 됐다.AOTCA는 한국, 일본, 중국, 호주 등 아시아·오세아니아 1
제72차 국제조세협회(이사장 이진영) 연차총회가 오는 9월 2일부터 6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다.한국국제조세협회와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민간 학술단체인 국제조세협회가 함께 주최하는 올해 연차총회는 80개국에서 약 2000명의 국제조세전문가들이 참여할 예정이다.국제조세분야 올림픽으로 불리는 국제조세협회 연차총회는 세계 최대 규모의 민간학술대회로 전 세계 이슈 되고 있는 조세분야 주요쟁점들에 대해 국내외 법제도 개선사항과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등 수준 높은 토론이 펼쳐진다.이번 총회 학술 주제는 BEPS (Base Erosion and
한국납세자연합회(회장 최원석)가 ‘납세자 권익보호와 세무서비스 발전방향’을 주제로 한 세미나를 오는 2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최한다.이번 세미나는 변호사에 대한 세무사업무제한 헌법불합치와 관련해 납세자 권익이 침해되지 않고 세무서비스가 발전하는 올바른 입법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다.헌법재판소는 지난 4월 변호사의 세무대리를 전면적·일률적으로 금지하는 세무사법 등이 헌법에 합치되지 않는다고 결정한 바 있다.이번 세미나 발제는 총 세 가지로 우선 김상겸 동국대 교수가 헌재결정의 문제점 등을 검토해 발표한다. 이어 최원석 서울시립대
한국세무사회 주관 제79회 전산세무회계 자격시험이 지난 4일로 전국 135개 고사장에서 일제히 치러졌다. 전국 기온이 38도를 오르내리는 폭염이 계속됐지만, 전산세무회계 자격증 취득을 열망하는 수험생의 열기를 꺾지는 못했다.국가공인 전산세무회계, 세무회계를 비롯해 세무사회 공인 기업회계 전 급수에 대한 검증이 이뤄진 이번 시험에는 총 5만3878명이 접수했으며, 이날 4만585명이 응시했다.합격자발표는 오는 23일(목)이며 자격시험 홈페이지 또는 ARS(060-700-1921)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곽수만 부회장은 “8월 자격시험
조세제도연구위원회(위원장 강명수)는 지난 13일 세무사회관 2층에서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지난달 31일 입법예고된 2018년도 세법개정안을 검토했다.이어 입법예고 내용에 대해 지난 10일까지 팩스 등을 통해 수렴한 회원들의 의견을 심의해 정부에 건의할 개정건의(안)을 확정했다.세무사신문 제730호(2018.8.16.)
한국세무사회는 회원에게 전문성 함양을 위한 재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세무사사무소 인력난 해소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기 위해 현재 15개 대학(원)과 19개 특성화고등학교와 산학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운영한다.전문성 함양을 위한 재교육 기회 제공세무사회와 산학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대학(원)에 진학한 회원 및 사무소직원은 입학부터 졸업까지의 학업과정에서 학비 감면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학사 과정세무사회와 산학협약을 체결한 경희사이버대학교는 입학하는 회원 및 사무소직원에게 등록금의 40%를 감면(계절학기 포함)
한국세무사회 부설 한국조세연구소는 지난달 31일 등재학술지 ‘세무와 회계 연구’ 통권 15호를 발간했다.14명의 교수들로 구성된 학술지편집위원회는 지난 6월부터 두 달 동안 접수된 총 32편의 논문에 대한 엄정한 초심과 재심을 진행해 지난달 20일 게재할 최종 11편의 논문을 선정했다.이번호에 실린 논문을 살펴보면 박종국 영남대학교 회계세무학과 교수, 심효명 회계사, 홍영은 안동대학교 회계학과 부교수가 공동집필한 ‘정부별 조세정책이 기업의 조세회피성향에 미치는 영향’이 단연 눈길을 끈다. 서로 다른 정치 이념을 가진 노무현·이명박
지난달 26일 서울 시내 기온이 38도를 오르내리는 무더운 날씨에도 동일여자상업고등학교 학생들이 세무사가 하는 일과 세무사사무소 근무환경 등을 소개받기 위해 한국세무사회 현장체험 학습에 참여했다.이번 현장체험 학습은 진로 취업을 고민하고 있는 동일여자상업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세무사사무소의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한국세무사회가 주관하고 있는 전산세무회계 자격시험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먼저 이창규 회장은 젊은 시절 어렵게 공부했던 경험담을 소개한 후 “요즘은 그 어느 때보다 우먼파워가 강하지만 세밀함이 필요한 세무업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