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경희 회장, 세무사 사무소와 수임거래처간 소통 기능 강화한 ‘택스 펜타곤 스타 시스템’ 개발

세무사회원·사무소관리자·직원이 각각 거래처의 대표 및 직원과의 실시간 소통 시스템 구현

세무사회맘모스2.0 관리자 페이지의 상세한 사용법과 세무사회맘모스2.0 사용 매뉴얼도 수록

초기접속 후 비밀번호를 꼭 한번 변경해야 안전하게 이용 가능

한국세무사회(회장 원경희)는 세무사회맘모스1.0을 업데이트한 ‘세무사회맘모스2.0’ 플랫폼을 지난 3일 전회원들에게 배포했다.

세무사회맘모스는 원경희 회장이 2019년 7월 한국세무사회 회장으로 취임하면서 “회원들이 세무사회의 다양한 서비스를 더욱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마련하고, 회원들이 세무사회 집행부와 더 많은 소통을 통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 아래 2020년 2월에 출시한 차세대 정보 교류 플랫폼이다.

기존 세무사회맘모스1.0은 한국세무사회의 소식부터 교육 동영상, 주요 세법 사항, 세무인명록 등 다양한 정보가 모여있어 전체 회원의 대다수가 이용하고 있을 정도로 회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원경희 회장은 이러한 회원들의 호응에 힘입어 지난해 7월부터 세무사회맘모스의 사용 편의성을 높이고 소통 기능을 강화한 세무사회맘모스2.0의 개발을 시작했다.

특히 원경희 회장은 이번 세무사회맘모스2.0 업데이트가 회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하며 세무사회맘모스2.0 개발사인 에이블스토어와 직접 온·오프라인 업무미팅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기능 하나 하나 아이디어를 내며 개발을 주도했을 만큼 심혈을 기울였다.

업데이트된 세무사회맘모스2.0에는 기존 14개의 서비스 메뉴에서 메신저, 이택스코리아 등 4개의 신규 메뉴가 개편 또는 추가되었으며, 이들 메뉴는 세무사·세무사사무소 직원·거래처 등 이용자별로 권한을 별도로 부여했다.

 특히 이번 세무사회맘모스2.0은 세무사회원과 세무사사무소 직원들이 수임거래처의 대표 및 직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자료공유가 가능한 메신저 기능의 택스 펜타곤 스타 시스템(TAX Pentagon Star System)이 탑재되어 서로 자유롭게 채팅, 메시지와 자료를 주고받으며 업무효율을 높여 완벽한 소통이 가능하도록 구현했다.

■ 세무사 업무의 편의성 도모
회원들의 사무소 운영 관리기능 강화를 위해 관리자 페이지를 별도로 만들어 회원들이 관리자가 되어 세무사사무소 직원들을 세무사회맘모스2.0에 초대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세무사는 관리자 기능을 통해 거래처에 잘못된 세무정보나 내용이 전달되었을 때는 이를 즉시 바로잡을 수 있다.

또한 세무사회맘모스2.0 내에서 주고받은 정보나 자료 등은 모두 백업이 되도록 개발되었기 때문에 세무사사무소의 관리자 또는 직원의 입·퇴사나 업무의 변동이 있더라도 후임자가 손쉽게 업무를 파악할 수 있어 업무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다.

한편 세무사사무소 수익창출과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홍보를 할 수 있도록 세무사회맘모스2.0에는 웹페이지 방식 전자명함도 탑재되어 있다.

웹페이지 방식 전자명함이란 기존 이미지 방식의 단편적인 명함에서 탈피하여 회원들이 직접 제작한 전자명함을 문자메시지, 카카오톡, 메일, 세무사회맘모스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고객들에게 전달할 수 있다. 기존의 회원정보(전화번호, 팩스, 이메일 등) 외에도 세무사사무소 홈페이지나 블로그와 같은 개인 SNS도 탑재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웹페이지 방식 전자명함에는 세무사사무소 홍보 동영상의 탑재도 가능하다.


영상이 탑재된 링크를 입력하는 간단한 방식으로 탑재가 완료돼 회원들 스스로 본인의 홍보 동영상을 통해 본인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게 됐다.

■ 사무소 직원들의 이용률 제고
세무사사무소 직원들은 세무사회맘모스2.0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한국세무사회 세무연수원 동영상 강의와 유튜브 세무사TV를 시청할 수 있고 세무인명록을 통해 세무공무원 조회 및 통화도 가능하며 거래처 세무 정보 제공에 대한 세무사의 즉각적인 피드백도 가능해졌다. 

또한 세무사회 교육, 유용한 세무정보 등 각종 공지사항을 직접 수신할 수 있고 그 외에도 세무사회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직접 이용할 수 있어 업무 효율도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수임거래처는 세무사회맘모스2.0을 통해 세무사로부터 실시간 세무정보를 수신할 수 있고 다양한 정보의 확인과 세무 서비스를 직접 이용할 수 있게 됐다.

■ 거래처 대표도 이용가능 - 세무사와 실시간 소통
세무사사무소 수임거래처는 세무사회맘모스2.0 사용을 통해 세무사로부터 실시간 세무정보를 수신할 수 있으며, 세무사와 직접 빠르게 소통할 수 있어 궁금한 세무관련사항을 해결할 수 있다. 또한, 맘모스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정보 확인과 세무포털, 조세전문서점, 장례서비스 등을 직접 이용할 수 있다.

■ PC버전도 함께 개발되어 편리
이번 세무사회맘모스2.0은 PC버전도 함께 개발되어 제공됐다. PC버전 세무사회맘모스2.0은 모바일 버전과 실시간으로 연동되어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맘모스를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이번 업데이트의 큰 특징 중 하나이다.

세무사회맘모스2.0 버전으로의 업데이트는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회원의 경우 세무사회맘모스에 접속하기만 하면 자동으로 업데이트 되기 때문에 별도의 설치가 필요 없다. 만약 기존에 사용하고 있었지만 업데이트가 자동으로 되지 않는 경우에는 구버전을 삭제 후 해당 스마트폰의 애플리케이션 마켓에서 ‘세무사회맘모스’를 검색해서 내려받으면 된다.

세무사회맘모스를 처음 사용하는 회원의 경우에도 모바일 버전은 해당 스마트폰의 애플리케이션 마켓에서 ‘세무사회맘모스’로 검색하면 내려받을 수 있으며 이번에 새로 추가된 PC버전 세무사회맘모스2.0은 홈페이지 팝업창을 통해 내려받을 수 있다.

세무사회는 이번 세무사회맘모스2.0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기능이 대거 탑재된 만큼, 회원들의 사용 편의성을 향상 시키기 위해 사용 매뉴얼을 제작해 제공하고 있다. ‘세무사회맘모스2.0 사용매뉴얼’은 한국세무사회 홈페이지 팝업창을 통해 모바일 버전과 PC버전 매뉴얼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또한 본지의 별지부록에도 세무사회맘모스2.0 사용매뉴얼이 수록되어 있으니 참조하면 좋다.

‘세무사회맘모스2.0 관리자 페이지’를 비롯한 ‘세무사 메신저’에 대한 회원들의 문의가 많은 것을 고려하여 세무사회맘모스 관리자 페이지와 세무사 메신저의 자세한 사용법을 알리고자 한다.

사무소 직원과 고객을 등록하기 위해서는 먼저 관리자페이지(api.mommoss.com)에 접속해서 초기 로그인을 해야 한다. 이때 아이디와 패스워드는 모바일 맘모스와 동일하다. 로그인을 한 뒤 워크스페이스를 더블 클릭해 접속한다.

이때 비밀번호는 꼭 한번 변경해야 거래처 보호 등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화면에서 좌측 메뉴의 [멤버관리] - [사내구성원]을 클릭하면 사내 구성원 페이지로 이동된다.

그러면 우측에 [구성원 추가] 버튼이 보이는데 그 버튼을 누르면 구성원의 이름, 아이디, 비밀번호, 이메일, 직위, 소속을 입력하여 구성원을 추가할 수 있다. 모든 칸을 입력 후 추가를 클릭하면 구성원의 계정이 발급된다.

구성원을 일괄로 추가할 수도 있는데 Excel파일을 등록하여 한꺼번에 구성원의 계정을 생성할 수 있다. 구성원 일괄 추가는 사내 구성원 페이지에서 [구성원 추가] 버튼의 좌측에 있는 [구성원 일괄 등록] 버튼을 누르면 구성원 일괄 추가 창이 나온다. 해당 창에서 XLSX 샘플 다운로드 버튼을 눌러 다운받은 뒤 다운로드 받은 샘플 파일의 양식에 맞춰 추가할 구성원의 정보를 입력한 뒤 파일을 저장하고 그 파일을 [파일 선택] 버튼을 클릭하여 업로드하면 완료된다. 

고객/거래처를 등록하는 것도 사내 구성원의 등록 절차와 유사하다. 고객을 등록할 경우에는 좌측 메뉴의 [거래처 관리]를 클릭하면 거래처 목록 페이지로 이동된다. 그러면 우측에 [거래처 일괄 등록] 와 [개별 등록] 버튼이 위치해 있는데 이 두 가지를 통해 거래처 등록할 수 있다.

우측의 [개별등록] 버튼을 누르면 거래처의 사진, 이름, 연락처, 이메일, 회사, 사업자등록번호,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하는 창이 뜨는데 이걸 입력하면 거래처를 개별로 등록할 수 있다. 이때 주의해야 할 점은 법인사업자 거래처를 등록할 경우에는 사업자등록번호를 필수로 입력해야 하며, 개인사업자 고객을 등록할 경우에는 주민등록번호를 반드시 입력해야 한다. 빈칸을 모두 채운 후 우측 하단의 생성 버튼을 클릭하면 등록이 완료된다.

거래처를 일괄로 등록하기 위해서는 [개별 등록] 우측의 [거래처 일괄 등록] 버튼을 클릭한다. 거래처 일괄 등록 창에서 우측 상단의 ‘표준양식’을 내려받은 뒤 필수입력항목(수임업체명, 사업자등록번호, 대표자명, 전화번호)을 입력, 저장 후 [파일 선택] 버튼을 클릭하여 업로드하면 된다.

세무사사무소 구성원은 맘모스 계정 로그인 페이지에서 [세무사사무소 직원 및 거래처 아이디 찾기] 버튼을 클릭하여 본인의 휴대폰 번호를 검색한 뒤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로그인 할 수 있다. 거래처 대표와 직원은 [세무사사무소 직원 및 거래처 아이디 찾기] 버튼을 클릭하여 본인의 휴대폰 번호를 검색한 뒤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로그인 할 수 있다. 거래처 대표의 휴대폰 번호 뒤 4자리가 초기 비밀번호이다. 

구성원과 고객을 추가했다면 세무사회맘모스2.0의 핵심인 메신저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거래처를 추가하면 자동으로 해당 거래처와의 채팅방이 생성된다. 맘모스 하단 탭을 메신저로 변경한 뒤 상단 탭을 고객/거래처 채팅방으로 변경하면 고객/거래처 채팅방이 표시되어 메시지를 전송할 수 있다. 관리자인 세무사는 모든 고객/거래처 채팅방을 볼 수 있는데 메신저 탭에서 상단 모든 고객/거래처 채팅방 (관리자) 탭으로 변경한 후 해당 고객/거래처 채팅방을 클릭하면 직원과 고객/거래처가 메시지를 주고받는걸 확인 할 수 있어서 세무사 회원은 고객/거래처에 잘못된 정보나 내용이 공유되었을 경우 즉시 바로잡을 수 있다.

원경희 회장은 “지금은 소통의 시대인 만큼 작년 7월부터 세무사, 세무사사무소 직원, 수임거래처 대표, 실무직원간의 소통 기능을 강화한 플랫폼 개발을 위해 8개월간 직접 발로 뛰어왔다”면서 “지난 2월부터 전국에서 실시한 회원보수교육 시 회원님들께 시연해 드린 ‘세무사회맘모스2.0’플랫폼 개발이 완료되어 드디어 회원님들께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원 회장은 “우리 세무사회는 ‘세무사회맘모스2.0’을 통해 회원들의 사무소 경영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니 회원님들께서도 사무소 직원을 비롯한 수임거래처에서 ‘세무사회맘모스2.0’을 설치하여 잘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 독려해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한국세무사회는 세무사회맘모스가 2.0버전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회원들의 편의를 위해 더욱 고민하여 회원들을 위한 기능을 추가 개발해 탑재할 예정이다”라며 “이제 세무사회맘모스는 회원들뿐만 아니라 사무소 직원, 수임거래처 관계자들도 사용하는 종합 소통 플랫폼으로 거듭난 만큼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세무사회맘모스2.0에 대한 궁금한 사항이나 자세한 내용은 전산솔루션사업팀(02-6011-8597)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세무사신문 제840호(2023.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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