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경희 회장, 한국관세사회 제47차 정기총회 참석

한국세무사회 원경희 회장은 지난달 29일 여의도 63스퀘어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한국관세사회 제47차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원경희 회장을 비롯하여 유경준 의원, 양기대 의원, 윤태식 관세청장, 정승환 서울 본부세관장, 홍장원 전문자격사단체협의회장, 이황구 한국노무사회장, 이종혁 한국공인중개사협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한국관세사회 정기총회에서는 제27대 한국관세사회장으로 정재열 후보가 신임 한국관세사회장으로 확정됐다. 또한, 원경희 회장이 활동하고 있는 전문자격사단체협의회에서 그동안 박창언 한국관세사회장의 노고를 위로하고자 감사 기념패를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서 원경희 회장은 “한국관세사회의 제47차 정기총회를 축하하며, 전문자격사제도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함께 노력한 기간이 어느덧 3년이 돼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전문자격사제도의 발전과 국민의 권익 보호를 위해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원경희 회장, 한국지방세연구원장 등 만나 협력 도모

원경희 회장은 서초동 세무사회관 3층 접견실에서 지난달 20일 강성조 한국지방세연구원장, 27일 이동식 한국세법학회장, 김필헌 한국지방세학회장을 차례로 만났다.

원경희 회장은 각 기관 및 학회장들과 만남을 통해 향후 단체 간의 상호 협력 관계와 조세제도의 발전을 위한 향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20일 방문한 한국지방세연구원은 작년 3월 22일 한국세무사회와 연구교류 및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식을 맺은지 약 1년이 되어 더욱 뜻깊은 만남이 이루어졌다.

원경희 회장은 “최근 한국세무사회는 세무사회맘모스2.0을 배포하며 ‘소통’에 집중해 회원들과의 교류를 활발히 하는 등 다양한 변화를 대비해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며 “이와 마찬가지로 우리 단체들 간에도 서로 긴밀한 소통을 통해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국민들과 조세제도의 발전 등을 위해 발전해나가는 관계를 도모하길 바란다”며 외빈들의 방문에 대한 감사와 환영의 말을 전했다.

 

세무사신문 제841호(20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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