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예방

 

한국세무사회 구재이 회장은 지난 4일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사무실을 예방하여 세무사법과 세법개정의 파트너로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구재이 회장은 “세무전문가인 세무사들이 소기업·소상공인, 중소기업 경영환경을 제일 잘 알기 때문에 사업현장에서 필요한 세법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사업자들이 불편함 없이 사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제도를 마련해 제안하겠다”며 정부의 세법개정안에 대한 전문자격사로서 합리적인 의견제시, 국회에 세법 개정 협의체 구성 등에 대해 의견을 제안했다.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구재이 회장님의 한국세무사회 회장 당선을 축하드린다”며 축하의 말을 전했으며, “앞으로도 함께 상호협력하여 발전하는 관계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만남에는 구재이 회장을 비롯해 김선명 부회장이 함께 자리했다.

 

일본세리사회연합회 제67회 정기총회 영상축사

 

한국세무사회 구재이 회장은 일본세리사회연합회 제67회 정기총회 개최를 축하하는 영상 메시지를 전했다.


구재이 회장은 인사말에서 “일본세리사회연합회는 창립 이래 국가 재정 확충과 납세자 권익 보호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으며, 앞으로도 국제사회에서 세무사 제도와 세무 분야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확신한다. 제67회 일본세리사회연합회 정기총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발전적인 미래를 기원하겠다”고 했다.


또한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도쿄에서 개최되는 2023년 AOTCA 총회 및 국제조세 컨퍼런스에서 만나기를 고대한다”고 덧붙였다.


일본세리사회연합회는 한국세무사회와 지난 1991년 우호친선 합의를 체결한 이래 32년 간 양국을 오가며 교류를 하고 있다.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대면교류를 하지 못했으나 지난 6월 30일 개최된 한국세무사회 제61회 정기총회에 일본세리사회연합회 코즈 신이치 회장이 축하 영상을 보내며 양국 조세제도 발전을 위한 교류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세무사신문 제848호(2023.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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