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세연구포럼, 2023년 하계학술대회 참석

한국세무사회 구재이 회장은 곤지암리조트 컨벤션홀에서 지난달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로 진행된 2023년 한국조세연구포럼 야외 워크숍 겸 하계학술대회에 참석했다.

권오현 총무부학회장(숭의여대 세무회계과 교수)이 전체사회를 맡았고 정찬우 학회장의 개회사로 학술대회가 시작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현행 유산세 방식인 상속세 과세체계를 유산취득세 방식으로 전환하자는 움직임을 반영해 ‘상속세 과세체계 개선방향’을 대주제로 개최했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이전오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한국사회에서의 정의-자유와 평등’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했다.

구재이 회장은 “하계학술대회를 통해 우리나라 세무 행정의 발전과 납세자 권리보호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대안이 도출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한국세무사축구회장단, 구재이 회장 예방

한국세무사회 구재이 회장은 지난달 21일 서초동 세무사회관 3층 접견실에서 한국세무사축구회(회장 김호진) 회장단과 환담자리를 가졌다.

세무사회관을 내방한 세무사회 축구동호회 회장단은 구재이 회장의 세무사회장 취임을 축하하며 구재이 회장에게 100점 회장이 되라고 멋진 진짜 선수용 유니폼을 전달했다.

‘한국세무사축구회’는 2002년 한일월드컵을 계기로 창단한 한국세무사회 공식 축구동호회로 오는 9일 고양시에서 제19회 한일세무사축구대회를 개최한다.

현재 50여 명의 회원이 소속돼 현재까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동경세리사회’와 정기전도 치르고 있다. 

구재이 회장은 인사말에서 “한일 양국의 세무사가 매년 축구를 통해 우호 증진과 친목을 다지고 있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양국 조세제도 발전을 위해 많이 노력해 달라”고 했다. 

한편 김호진 축구동호회장은 “한국세무사축구회는 축구에 관심 있는 여러 회원의 관심과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세무사신문 제851호(202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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