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사회, 지난 8일 개최된 세무사제도 창설 62주년 기념식에서 홍보대사로 위촉

홍보대사 하지원, “국민에게 사랑받는 한국세무사회가 되도록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구재이 회장, “모범적인 성실납세자로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적극 참여…세무사회와 잘 어울려 모셨다”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는 지난 8일 서초동 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세무사제도 창설 제62주년 기념식에서 하지원 배우를 세무사ㆍ한국세무사회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위촉패를 전달했다.

구재이 회장은 “하지원 배우는 방송 활동은 물론 공ㆍ사생활이 매우 모범적이고 성실하게 납세를 하는 성실납세자일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국민에게 사랑받는 세무사’를 위해 노력하는 한국세무사회의 이미지와 잘 어울려 홍보대사로 모셨다”며 하지원 배우를 홍보대사로 선정한 이유를 밝혔다.

하지원 배우는 전국민이 사랑하는 우리나라의 대표 배우로 KBS, MBC, SBS 공중파 3사의 연기대상과 청룡영화상ㆍ백상예술대상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으며, 국무총리 표창 2회 등 다양한 수상경력도 보유중이다.

특히 2014년 3월 제48회 ‘납세자의 날’에 모범납세자로 선정되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고 같은 해 국세청 홍보대사로 활약했다.

구 회장은 세무사ㆍ한국세무사회 홍보대사로 위촉된 하지원 배우에게 직접 위촉패와 함께 꽃다발을 전달했다.

홍보대사에 위촉된 하지원 배우는 “오늘 세무사제도창설 62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에 세무사·한국세무사회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저는 ‘세금’과 인연이 깊은가 보다”면서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국민의 재산권을 지켜주시는 전국의 1만6천 세무사님과 한국세무사회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되어 의미가 남다른 것 같다”고 말했다.

끝으로 하 배우는 “앞으로 한국세무사회 홍보대사로서 국민에게 사랑받는 세무사·한국세무사회가 되도록 그리고 성실납세의 중요성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한 후 “여러분 모두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라며 소감을 마무리했다.

하지원 배우의 소감 발표가 끝나자 기념식에 자리한 120여 명의 참석자들은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자리에서 일어나 축하와 응원의 마음을 담은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우레처럼 이어지는 기립박수에 하지원 배우는 손인사와 함께 밝은 웃음으로 화답하며 단상에서 내려왔다.

한편 하지원 배우는 선하고, 귀엽고, 청순하며, 또 강렬하고 파워넘치는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는 팔색조의 매력적인 연기활동 뿐만 아니라 평소 미술에도 조예가 깊어 최근에는 미술작가로서 ‘개인 전시회’도 열었다.

또한 지난 세월호 참사 당시 침몰 사고 유가족들을 위해 1억원을 기부하였으며, 뮤직비디오 출연료 전액을 난치병 어린이에게 기부하였고, ‘사랑의 장기기증 본부’를 통해 각막을 기증하기로 서약하는 등 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하고 인간미 넘치는 배우로 선행을 쌓아왔다.

 

세무사신문 제852호(2023.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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