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세무사회 및 지역세무사회 송년회 참석해 축사

한국세무사회 구재이 회장은 지난 4일 광주지방세무사회, 역삼지역세무사회를 시작으로 5일 인천지방세무사회, 6일 수원권지역세무사회, 13일 부산지방세무사회 등 송년회에 참석해 축사했다.

구재이 회장은 축사를 통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를 통과한 개정 세법을 정리해 회원님들께 제공해 드렸다”고 말했다. 

이어 “취임 이후 지난 5개월 동안 회원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여론을 수렴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고민하고 열심히 뛰었다”며 “무엇보다 보수, 사업영역을 지키는 것, 사무직원 인력난 등 3대 과제에 대한 실질적인 대안이 만들어져야 한다. 3대 과제는 반드시 구체적인 성과를 얻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기획재정부와 세무사제도 선진화 T/F를 꾸려 정부안으로 보수 기준을 제정하는 문제를 논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세무사법을 개정하기 위해 매월 기재부와 논의하고 있다”며 “내년에는 세무사들의 위상이 높아지도록 세무사법을 전면 개정에 준하도록 정비하겠다”고 신년의 각오를 덧붙였다.

 

2023 조세관련학회 연합학술대회 축사

한국세무사회 구재이 회장은 지난 1일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아트홀 봄에서 개최된 2023년 조세관련학회 연합학술대회에 참석해 축사했다.

조세관련 연합학술대회는 한국조세연구포럼, 한국국제조세학회, 한국세법학회, 한국세무학회, 한국지방세학회, 한국재정학회 6개 학회가 매년 12월 첫째 주 금요일에 개최하는 학술대회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조세연구포럼이 주관해 개최했으며 구재이 회장은 축사를 통해 “한국세무사회의 많은 세무사들이 조세연구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세무사회가 이들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대주제는 ‘기업과세제도의 현재와 미래’였으며 이전오 전 성균관대학교 교수의 ‘법인과세의 본질과 향후 좌표’를 주제로 메인발표 이후 소주제 발표, 종합토론이 이어졌다.

이어 국세청 국세데이터담당관실 이준학 국세데이터2팀장이 ‘국세데이터의 이해와 성과’로 발표를 끝냈다.

 

세무사신문 제858호(2023.12.15.)

 

저작권자 © 세무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