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재이 회장, 전자신문 ‘데스크가 만났습니다’ 인터뷰 진행 

구재이 회장은 지난 8일 전자신문 ‘데스크가 만났습니다’ 코너에 실릴 지면기사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구재이 회장은 전자신문 길재식 부국장과의 대담에서 2024년 청룡의 해를 맞아 시행하게 될 세무사회의 역점사업들을 소개했다. 

구재이 회장은 “현재 세무사가 가진 직무능력과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시킨 프로그램을 납세자와 사업자에게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1만6000여 세무사가 보유한 각종 신고자료와 세무 자료 데이터를 집적해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중이다”며 세무사회의 디지털 고도화 방안을 설명했다. 

이어 ‘불합리한 세금제도 개선운동’ 등 신년 목표와 계획도 밝혔다. 구 회장은 “지난 6개월의 활동으로 세무사 황금시대를 만들기 위한 예열 작업을 마쳤다”면서 “새해에도 세무사가 국민의 절세 컨설팅 업무뿐만 아니라 국민이 원하는 세금제도를 만드는 데 기여하는 최고의 조세전문가로서 활동할 수 있는 혁신을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구재이 회장, 한국세무사고시회 신년회 참석

구재이 회장은 지난 10일 서울 삼성동 소노펠리체 토파즈홀에서 열린 한국세무사고시회(회장 이석정) 신년회에 참석했다.

구 회장은 축사에서 “세무사회는 고시회에서 못하는 일을 해야 하며, 세무사회가 못하는 일을 한국세무사고시회, 회원단체에서 해야 한다”며 “회원단체들이 춤추고 회원들이 누릴 수 있는 회를 만들어 가겠다. 함께 보완하고 협력해 세무사 황금시대를 맞았다는 느낌을 갖도록 하자” 강조했다.

이석정 한국세무사고시회장은 “세무사 전문분야포럼 2기를 준비해 세무사 전문분야 시대를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신년회에는 한국세무사회 구재이 회장을 비롯해 이동기 세무연수원장, 이은항 전 국세청 차장, 박차석 대한세무학회장, 송춘달·박상근·안수남·안연환·이창식 한국세무사고시회 역대 회장, 강동우 부산고시회장, 이현지 충청고시회장, 고영동 광주고시회장, 김지운 광주고시회 총무부회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세무사신문 제860호(2024.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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