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고용 촉진 정책 적극 참여

한국세무사회가 사무처 여직원의 근무환경을 개선하는 차원에서 회관내에 여성쉼터를 신설키로 했다. 신설되는 여성쉼터는 회관내 기존 공간을 활용해 별도의 휴식공간으로 마련되며, 커피머신과 냉장고, 도서 등이 비치될 예정이다.

이번 여성쉼터 설치를 통해 정부가 범국가적으로 공공·민간 영역에서 추진 중인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지원정책과 여성 고용 촉진 정책에 적극 참여하게 됐다. 또한, 회관내에 여성쉼터를 설치함으로써 사무처 여직원에게 한층 더 쾌적한 근무환경을 제공하고 업무능률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여성쉼터 신설과 관련해 이창규 회장은 “회관 내에 몸이 불편하거나 출산 전후 또는 임신 중인 사무처 여직원을 위한 휴식공간이 따로 없었다는 점에서 아쉬움과 안타까움을 느꼈다”며 “회관 내 여성쉼터를 마련해 여직원의 처우 개선과 사기 진작을 통해 업무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세무사신문 제707호(2017.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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