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이사회에서 임원 선임 및 임명…감사에 남창현 감리이사 선임
유은순(회원)·한근찬(연구)·전진관(법제)·박충원(감리) 세무사 임명

지난 9일 원경희 회장이 김관균 부회장에게 임명장을, 남창현 감사에게 선임증을 수여하고 있다.
지난 9일 원경희 회장이 김관균 부회장에게 임명장을, 남창현 감사에게 선임증을 수여하고 있다.

한국세무사회는 지난 9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선임직 부회장에 김관균 세무사를 임명했으며, 공석 중인 감사에는 남창현 감리이사를 선임했다.
신임 김 부회장의 임기는 2020년 9월까지이며, 새로 선임된 남 감사는 다음 정기총회에서 추인 받아야 한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사임한 회원·연구·법제이사와 감사로 선임됨에 따라 공석이 된 감리이사도 새로 임명했다.
회원이사에는 유은순, 연구이사 한근찬, 법제이사 전진관, 감리이사에는 박충원 세무사가 새롭게 임명됐다.
원경희 회장은 김관균 부회장의 약력을 소개하며 임명 배경을 이사들에게 설명했으며, 남창현 감사 선임과 관련해서는 “감사에 당선된 분이 세무사등록취소로 대법원에서 최종 형이 확정됐고, 8월까지 등록취소처분 집행정지 가처분을 신청해 세무사와 감사의 직위를 유지시켰으나, 이마저도 기각이 결정돼 감사 1인이 공석이 됐다”면서 “다가오는 중간감사 등 감사 1인 체제는 업무공백과 회무 추진에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회칙에 따라 이사회의 동의를 얻어 감사를 선임하고 다음 총회에서 추인받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서는 상무이사 임명에 앞서 유은순·한근찬·전진관·조성록·정상호·당주수·유병섭·박충원 세무사를 새로운 이사로 선임했다.

세무사신문 제756호(2019.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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