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말 세무연수원 홈페이지에서 수강 가능

이승효 세무사가 ‘조세불복실무’ 강의를 진행했다.
이승효 세무사가 ‘조세불복실무’ 강의를 진행했다.

한국세무사회는 ‘금융보험과 세금’과 ‘조세불복실무’ 동영상 강의를 세무연수원을 통해 회원들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금융보험과 세금’은 ‘진금융조세연구원’ 대표이자 경제학 박사인 김용민 교수(전 세제실장)가 강의를 맡았으며, ‘조세불복실무’는 이승효 세무사가 강사로 나선다.
특히 ‘금융보험과 세금’은 원경희 회장의 공약사항인 회원들의 업역 확장을 통한 수익창출을 위해 보험대리 및 자산관리에 대한 교육 환경을 마련하고자 세무연수원에서 이번에 처음으로 개설된 강좌다.
‘금융보험과 세금’은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과 신고요령 ▲주식 양도소득 과세대상 및 신고요령 ▲파생상품에 대한 세금 등 금융보험과 관련된 세금문제를 실전 사례 위주로 다뤄 실무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조세불복실무’ 강의와 ‘금융보험과 세금’ 강의는 촬영과 편집 과정을 거쳐 이달 말 세무연수원에 탑재될 예정이다. 교재는 강의를 신청하면 세무연수원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동영상 교육 수강을 원하는 회원은 한국세무사회 홈페이지 로그인 후 세무연수원 배너를 클릭해 세무연수원 홈페이지에 접속한뒤 [수강신청]→[세무사교육] 메뉴에서 원하는 강의를 신청하면 된다.
이동일 세무연수원장은 “31대 집행부에서 회원들을 위해 공약한 교육서비스 강화를 이행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이론적인 내용과 더불어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 위주의 실질적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며, 이를 위한 교육 과목과 강사 선정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세무사회는 수강인원 제한, 교육시간 및 장소제약 등 현장 집체교육에 참석이 어려운 회원들에게 편리하고 쉽게 교육을 수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동영상 강의를 제작해 한국세무연수원 홈페이지를 통해 전회원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회원들의 전문성 향상을 돕고, 업역 확장을 통해 수익 창출까지 확대될 수 있도록 ‘금융보험과 세금’ 외에도 다양한 분야의 교육과목을 확대 편성해 제공할 계획이다.

세무사신문 제760호(2019.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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