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 총 79명 교육수료

한국세무사회는 지난달 28일 세무사회관에서 2019년 제4차(66기) 국세경력세무사 실무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실무교육에는 총 79명의 전·현직 국세공무원들이 지난 12월 7일부터 1개월 간 기본교육과 특별교육을 수료함으로써 마무리됐다.

국세경력세무사 실무교육 수료식에는 원경희 회장을 비롯해 장운길·김관균 부회장, 김겸순·남창현 감사, 이동일 세무연수원장이 참석해 세무사로서 새 출발하는 국세경력세무사들을 격려하고 축하했다.

이날 수료식에서 국세경력세무사 79명을 대표해 조영주 국세경력세무사가 원경희 회장으로부터 수료증을 받았으며, 이상민·고점권·선의현·김준곤·박상희·양진근 국세경력세무사는 성적우수 및 모범적 교육자세로 표창을 받았다.

원경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조세분야 만큼은 우리 세무사가 최고라는 자신감과 자부심을 갖고 국민들을 대하며, 납세자의 권익보호와 사업성공을 이끌어주는 멘토로서의 소임을 훌륭하게 수행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세무사회는 2020년 국세경력세무사 실무교육 일정을 확정했다.

2019년과 마찬가지로 4차례에 걸쳐 실시되는 2020년도 국세경력세무사 실무교육은 2월 10일 1차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세무사신문 제763호(20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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