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사법 개정 국회활동

원경희 회장은 지난해 기획재정위원회를 통과해 법사위원회에 회부되어 있는 세무사법개정안이 2월 개최되는 임시 국회에서 민생법안으로 법사위에 상정돼 통과될 수 있도록 정구정 전 회장(비상대책공동위원장)을 비롯한 회직자들과 함께 국회활동을 펼치고 있다.
원 회장은 “대한변협이 세무사법개정안의 법사위 상정과 통과를 반대하고 있어서 국회 활동이 녹록지 않다”면서 “기획재정위원회를 통과한 세무사법개정안이 법사위원회와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되도록 해 세무사의 업무영역을 지키고 세무사의 권익이 신장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경제TV(WowTV) 출연

원경희 회장은 1월 27일 한국경제 TV(WowTV)의 ‘파워인터뷰 The CEO’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이번 ‘파워인터뷰 The CEO’와의 대담은 세무사법이 법사위에 계속 계류되고 있어 납세자들이 불측의 피해를 입을 수 있다는 문제의식에 공감한 한국경제TV가 원 회장의 방송 출연을 요청함에 따라 특별방송으로 편성됐다.
이날 원 회장은 세무사법 개정에 대한 한국세무사회의 노력과 진행 과정에 대해 소상히 밝혔다. 이어 세무사법개정안이 지난해 말까지 개정되어야 하는 입법시기를 넘김으로써 발생된 문제점 등에 대해 설명하며, 국회는 2월 중에 임시국회를 열고 법사위와 본회의에서 세무사법 개정안을 조속히 심의 의결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제88회 자격시험장 현장 점검

원경희 회장은 2월 1일 시행된 제88회 전산세무회계자격시험 고사장을 직접 방문해 진행사항을 점검했다. 원 회장은 안양시 소재 근명여자정보고등학교, 대림대학교, 평촌경영고등학교, 안양하이미디어 컴퓨터학원, 안양더조은컴퓨터학원 등을 찾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대비 점검 및 시험운영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원 회장은 “이번 시험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유행으로 원활한 시험 운영 뿐만 아니라 시험에 참여하는 모든 사람들의 안전에도 유의해야 한다”면서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안전을 직접 확인했다.


세무사신문 제765호(20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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