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자료 구독회원에게 1부씩 무료 배부

한국세무사회는 이달 ‘2020 법인세 실무’와 ‘2020 지방세 실무’를 발간하고 조세자료 구독회원에게 무료로 배부한다.

‘2020 법인세 실무’는 손상익 세무사가 집필했으며 법인세법의 다양한 해석사례와 최근까지 공포된 법·시행령을 반영했다.

또한 세무조정서식을 적용해 3월 법인결산 및 법인세 신고 등 세무조정 실무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법인세 실무는 ▲법인세 총론 ▲내국법인의 각사업연도소득에 대한 법인세 ▲연결 사업연도 소득에 대한 법인세 ▲비영리법인의 법인세 납세의무 ▲외국법인과 비거주자의 납세의무 ▲보칙의 총 6장으로 구성됐다.

‘2020 지방세 실무’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방세연구원 등을 거친 전동흔 박사가 집필했다.

실무서는 회원들이 지방세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방세 4법 체계에 맞춰 개정사항을 반영했으며 이론과 실무를 복합적으로 정리했다.

지방세 실무의 주요 구성은 ▲지방세기본법 ▲지방세징수법 ▲지방세 ▲지방세특례제한법 등이 있으며 최근 개정된 지방세 관련 법령 및 운영예규, 새로 적용되는 주요 세법내용, 최신 예규·판례 등도 상세히 해설하고 있다.

박연근 업무이사는 “법인세와 지방세 실무서를 참고하면 복잡한 세법 체계에 대한 이해를 돕고 납세의무의 적절한 이행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국세무사회는 회원들의 원활한 세무행정을 돕기 위해 다양한 실무서를 발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발간된 실무서 2종은 한국세무사회 조세전문서점(kscpta.or.kr/ma ll)에서 별도로 구매할 수 있다.

‘2020 법인세 실무’와 ‘2020 지방세 실무’는 각각 권당 40,000원에 판매된다.

세무사신문 제767호(20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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