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회무 세무뉴스
국세청 고위공직자 재산 공개…국세청장 32.4억김대지 차장은 최하위 기록

국세청장을 비롯한 국세청 고위공직자들의 재산이 공개됐다. 김현준 국세청장은 지난해보다 약 4300만원가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26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관보에 공개한 ‘2020년도 정기재산변동사항 공개 목록’에 따르면 김현준 국세청장의 재산은 32억4576만원, 김대지 국세청 차장의 재산은 4억6365만원, 김명준 서울청장의 재산은 5억6557만원, 한재연 대전청장의 재산은 18억5525만원, 박석현 광주청장의 재산은 20억1037만원, 이동신 부산청장의 재산은 9억4206만원이다.

김현준 국세청장의 부동산 재산으로는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아파트(12억1600만원)와, 인천 중구 운남동과 경기 화성 양감면에 임야(2억3330만원)를 보유 중이다.

차량으로는 본인 소유의 2012년식 제네시스(1271만원)와 배우자 소유의 2008년식 SM7(677만원)을 갖고 있다.

예금은 본인과 배우자, 자녀 등 총 16억8712만원으로 본인과 배우자 급여 저축 등으로 예금은 증가했으며 아파트분 신탁해지 및 처분에 따라 신탁예금이 감소하면서 지난해보다 1억8622만원이 줄었다.

김 청장은 이밖에도 용평타워콘도 회원권(900만원)을 보유 중이다.

현재 국세청장, 차장, 서울, 대전, 광주, 부산청장의 재산은 공개됐으나, 이준오 중부청장, 구진열 인천청장, 최시헌 대구청장의 재산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현재까지 재산이 공개된 이들만 살펴보면, 이번 재산이 공개된 청장 중 가장 많은 재산을 갖고 있는 사람은 김현준 국세청장(32억4576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2위로는 20억1037만원을 신고한 박석현 광주청장이었으며, 18억5525만원을 신고한 한재연 대전청장이 3위에 올랐다. 이어 이동신 부산청장 9억4206만원, 김명준 서울청장 5억6557만원, 김대지 국세청 차장 4억6365만원 순으로 나타났다.

국세청 고위공직자들이 보유 중인 건물은 어찌될까.

1주택자로는 서울 압구정 현대아파트를 보유 중인 김현준 청장(12억1600만원)과 서울 서초구 신반포한산아파트를 갖고 있는 박석현 광주청장(12억4800만원)과 이동신 부산청장(14억6400만원)이 1주택자였다.

마포구 공덕동의 마포현대아파트와 세종시 어진동의 포스코더샵 레이크파크 건물을 갖고 있는 김명준 서울청장(11억6500만원)과 강남구 대치동의 미도아파트와 은마아파트를 보유한 한재연 대전청장(22억700만원)이 ‘2주택자’였다. 이 외에 김대지 차장은 무주택자(전세, 6억5285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 고위공직자들은 모두 국산차를 이용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현준 국세청장이 2012년식 제네시스, 2008년식 SM7을, 김대지 차장은 배우자명의의 2016년식 SM7, 2011년식 YF쏘나타 하이브리드를 보유 중이다.

김명준 서울청장 2011년식 YF쏘나타, 한재연 대전청장 2011년식 제네시스와 2014년식 아반떼, 박석현 광주청장은 2007년식 그랜저, 이동신 부산청장은 2004년식 소나타를 보유 중이다.

한편 주식 등 유가증권을 보유 중인 청장은 김현준 청장 8061만원, 한재연 대전청장 5063만원, 박석현 광주청장 843만원, 김명준 서울청장 56만원 등을 보유 중이다.

세무사신문 제769호(2020.4.1.)

<저작권자 © 세무사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세무사신문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