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구정 전 세무사회장이 지난 13일 개최된 부산세무사고시회(회장 황인재) 정기총회에서 감사패를 받았다.황인재 부산세무사고시회장은 이날 감사패를 수여하며 “정구정 전 회장은 세무사회장 재임시 각종 법령을 개정하는 등 세무사제도 발전과 세무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지대하였기에 부산세무사고시회 전회원의 뜻을 담아 본 패를 드린다”고 말했다.세무사신문 제736호(2018.11.16)
한국세무사회가 세무사에게 조세소송대리권을 부여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세무사법 개정’을 추진한다.한국세무사회는 국회, 법제처, 기획재정부 등에 세무사에게 조세소송대리권 부여의 필요성에 대해 여러 차례 건의한 바 있다.세무사회는 세무사는 조세불복절차에 대한 전문성과 조세소송대리 수행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납세자의 세무회계 사실관계를 토대로 불복청구를 대리하고 있으므로 세무사가 소송대리하면 납세자는 소송비용과 시간의 낭비로 인한 이중부담을 덜게 된다고 주장해 왔다. 아울러 조세소송대리의 일관성은 납세자 소송비용 절감효과를 가져와 다수의
이창규 회장은 국세행정개혁위원회에 참석해 현행 세무조사 절차 개선에 대한 의견을 개진했다.이 회장은 지난달 17일 서울지방국세청사에서 개최된 ‘2018년 제3차 국세행정개혁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그동안 여러차례 신고기간 중에는 세무조사를 자제해 줄것을 요청한 바 있으나 여전히 신고기간 중에 세무조사가 이뤄지고 있어 납세자와 세무사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납세자가 세무조사시 세무사로부터 충분히 조력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세무사는 신고기간내에 신고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확정신고 기간 중에는 세무조사를 금지해 납세자의 권익이
한국세무사회 청년세무사위원회(위원장 이상화)는 세무사업계의 미래를 짊어질 청년세무사들의 세무영역 전문성 확보와 실무노하우 제공을 위해 오는 8일 서초동 세무사회관에서 ‘청년세무사 실무사례 발표회’를 개최한다.이번 실무사례 발표회에서는 실무 전문성 확보를 위한 ‘세무기장 영업’과 ‘현물출자 법인전환 용역’에 관한 사례를 먼저 살펴보고, 거래처 관리와 사무소 운영을 위한 ‘고객관계관리(CRM)’도 함께 다룰 예정이다.한국세무사회 청년세무사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실무사례 발표회는 청년세무사들의 실무역량 개발과 거래처·사무소 운영관리에 실
이창규 회장은 지난달 31일 국세청 권순박 개인납세국장의 예방을 받았다. 이 회장은 세무사회관 접견실을 리모델링하고 첫 손님으로 내방하게 된 권 국장을 반갑게 맞이했다.권 국장은 “세무사 여러분들의 노고로 인해 원활한 국세행정을 운영해 나갈 수 있게 돼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세무사회와 세무사 여러분들의 계속적인 협조를 요청한다”고 말했다.권 국장은 개인납세국장으로 취임한 이후 세무사회를 처음 방문하게 됐다.이 자리에서 이창규 회장은 “그 동안 세무사회와 국세청은 세정동반자로서 상호 공조하기 위한 노력들이 있었으나 일부분에선 미약
지난달 23일 ‘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시행령’(외부감사법시행령) 전부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예정대로 이달부터 시행된다.개정된 외부감사법시행령에 따라 앞으로 외부감사 대상이 주식회사에 한정되지 않고 유한회사까지 확대되며, 감사인지정제와 표준감사시간제도 순차적으로 도입된다.외부감사 대상 기준항목에 자산, 부채, 종업원 수 뿐만 아니라 매출액이 추가됐다. 자산 120억원 미만, 매출액 100억원 미만, 부채 70억원 미만, 종업원 수 100인 미만 중 3가지 조건이 충족돼야만 외부감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다만 자
최근 김성식 의원이 발의한 세무사법 개정안 내용 중 세무사들에게 과도한 규제가 포함돼 있어 세무사회가 즉각 반대의견을 개진했다.김성식 의원(바른미래당)은 지난달 8일 국회에 “현행 세무사법에는 비위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 수임자료 수집 등에 대한 근거나 실효성 있는 예방조치에 관한 규정이 없다”면서 “세무공무원 출신 세무사의 전관예우, 전현직간 유착 등의 비위를 근절하기 위해 세무사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김 의원이 발의한 세무사법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세무사등록부에 공직퇴임세무사 여부 기재 ▲세무사 전년도 업무실적 내역서
한국세무사회는 종이서류 없는 전자회의 시스템을 구축하고 각종 회의에 본격적으로 활용하기로 했다.세무사회는 지류 구입을 위한 예산을 절감하고 종이사용을 최대한 줄이는 친환경 업무기반 조성을 위해 노트북을 활용한 전자회의 시스템을 지난달 23일 임원간담회와 상임이사회 회의부터 활용하기 시작했다.전자회의 시스템은 메인 시스템에서 개별 노트북에 서류를 일괄적으로 배부하고 회의 구성원이 이를 이용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종이서류로 회의를 진행하려면 회의구성원 수만큼 회의서류를 준비해야 하기 때문에 시간도 오래 소요될 뿐 아니라 회의 직전 수
한국세무사회는 ‘2019년 수습세무사 실무교육’ 접수를 오는 7일(수)부터 9일(금) 오후 6시까지 한국세무사회 세무연수원 홈페이지(edu.kacpta.or.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받는다.‘2019년 수습세무사 실무교육’은 제55회 세무사자격시험 최종 합격자와 과년도 합격자 중 실무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자가 교육대상이 된다. 수습실무 교육비는 일인당 20만원이다.‘2019년 수습세무사 실무교육’은 오는 23일부터 6개월 동안 기본교육과 특별교육으로 구성돼 실시된다.기본교육은 11월 23일부터 12월 27일까지 한 달여간 서초동 세
한국세무사회는 지난달 12일부터 26일까지 건강보험 EDI 시스템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사항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회원들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취합했다.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19년에 ‘건강보험 EDI 시스템’을 새로 구축하기 위한 업무 재설계를 진행 중에 있다. 세무사회는 설문조사를 통해 회원들의 애로사항과 개선사항을 취합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신규 EDI 시스템 구축에 적극 반영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회원들에게 실시한 설문조사는 크게 3가지 사항로 분류해 총 9개 문항으로 나눠 진행됐다.우선 사업장 건강보험업무 포털 시스템 콘텐츠
한국세무사회가 실시한 2018년 제4기 고용·산재보험 사무대행기관 지정 인가교육(현장)교육에 서울·중부 64명, 부산 26명, 대구 21명, 광주 29명, 대전 16명 등 총 156명의 회원이 교육이수를 마쳤다.이번 현장(집체)교육은 지난달 16일 부산을 시작으로 17일 대구, 23일 광주, 24일 대전, 30일 서울·중부에서 지방회별로 실시됐다.이번 교육에는 ▲보험사무대행기관제도의 이해 및 준수사항 ▲보험료징수법령의 이해 ▲노동관계법령 및 제도의 이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세무사회는 분기에 1회씩 실시하는 고용·산재보험 사무대행
한국세무사회는 지난달 31일 서초동 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4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세무실무사례 연구발표회를 개최했다.이창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헌법재판소의 헌법불합치 결정에 따른 후속조치를 위해 회원권익이 우선되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세무사에게 조세소송대리업무를 부여하도록 세무사법개정을 추진 중이며 이달 안에 전자신고세액공제도 시행령이 아닌 법률로 규정되도록 개정을 추진 중”이라며 회무진행 사항을 설명했다. 이어 “이처럼 대외업무를 하다보면 세무사회가 조용해졌다는 얘기를 많이 듣는다”면
세무사회 접견실이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했다. 세무사회는 회관 3층 고문실을 외부 손님 등 내방객을 맞이하는 접견 공간으로 새롭게 꾸몄다.그동안 회관을 찾는 외부 손님들은 회장실 옆 고문실을 잠깐 대기하는 공간으로 이용해야 했다.하지만, 세무사회관을 처음 방문하는 내방객들에게 따뜻한 환영의 이미지를 심어주기에는 미흡하다는 의견이 많았다.세무사회는 행정안전부, 국세청 등 정부기관 접견실을 벤치마킹해 세무사회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부각시키는 특별한 공간을 마련하기로 하고, 리모델링을 통해 ‘한국세무사회 접견실’을 완성했다.새롭게 단장한
한국세무사회 유영조·김형상 감사는 11월 1일 본회를 시작으로 다음달 5일까지 2018회계연도 중간감사를 실시한다. 이번 중간감사는 회칙 제28조 규정에 따라 본회 및 지방회별로 실시된다. 감사대상은 본회와 지방세무사회의 2018회계연도 상반기 회계 및 회무에 대한 사항이다. 세무사신문 제735호(2018.11.1.)
한국세무사회가 국세청 국세상담센터가 주관하는 ‘2019년 연말정산 세법상담 일부 민간위탁 사업’에 참여한다.이번 연말정산 세법상담 아웃소싱은 오는 12월 17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3개월간 여의도 상담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한국세무사회는 지난 2007년부터 매년 국세청을 대신해 대국민 세법상담 아웃소싱에 참여해 오고 있다.국세청은 연말정산 상담업무를 일선세무서에서 상담인력을 차출해 운영하던 방식에서 세무전문가인 세무사에게 수탁해 운영하도록 하고 있다.세무사회가 연말정산 세법상담 아웃소싱을 수탁한 이후 대국민 서비스 만족도와
한국세무사회는 지난달 25일 제80회 전산세무회계 등 자격시험 합격자를 발표했다.지난 10월 6일 실시된 전산세무회계 자격시험에는 총 3만5845명이 응시했으며, 이 중 1만4375명이 합격의 영예를 안았다. 합격률은 40.1%다.과목별 합격률을 살펴보면 전산세무 1급 22.98%, 2급 46.29%을 보였으며, 응시자가 가장 많았던 전산회계 1급은 34.33%, 2급은 46.91%를 나타냈다.세무회계는 1급 24.76%, 2급 50. 66%, 3급 45.31%이며, 세무사회 인증 기업회계는 1급 20.78%, 2급 27.75%,
한국세무사회는 지난달 19일 ‘2018 종합부동산세 실무해설’의 E-book을 발간하고 세무사회 홈페이지에 탑재했다.E-book은 조세자료 구독회원이라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이번에 발간된 ‘2018 종합부동산세 실무해설’은 국세청 부동산납세과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총 7개의 주제로 구성됐다.주요 내용은 ▲2018년도에 달라지는 종합부동산세제 ▲종합부동산세 주요내용 요약 ▲종합부동산세 ▲재산세 주요내용 요약 ▲재산세 ▲지방세특례제한법 중 재산세 ▲보유세의 부가세(Sur-tax) 및 목적세 등이다.이밖에도 ‘종합부동산세 세액
한국세무사회가 세무사사무소의 전산환경 개선과 운영비 절감을 위해 진행한 2018년 하반기 PC 및 사무기기, 소프트웨어 공동구매가 회원들의 높은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지난달 18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이번 공동구매에는 총 1492명의 회원이 참여했고 총 판매액은 9억여원을 기록했다. 공동구매 제품들이 시중가보다 최대 20% 저렴하게 공급된 점을 고려할 때 약 1억 8000여만원의 구입비용 절감 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공동구매에서 회원들로부터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품목은 프린트 토너다. 토너는 잦은 교체가 필요한 소모품
한국세무사회는 세무사랑Pro 사용자를 위한 ‘데이터변환 센터’를 구축하기로 했다.한국세무사회는 지난 10일 상임이사회를 개최하고 그동안 신고기간 위주로 진행되던 회계프로그램 데이터변환 서비스를 전문인력 구성 등을 통해 상시적으로 제공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의결했다.세무사회는 기존에 타사 회계프로그램 데이터를 세무사랑Pro로 변환하는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나, 지난 2015년 타사 회계프로그램이 전용DB를 개발하면서 데이터변환 서비스가 일시적으로 중단된 바 있다.이후 세무사회는 세무사랑Pro를 이용하는 회원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회
한국세무사회는 오는 31일 서초동 세무사회관에서 제35회 세무실무사례 연구발표회를 개최한다.두 가지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연구발표회에서는 우선 김완일 부회장이 발표자로 나서 ‘컨설팅 보고서 작성 요령 및 사례발표’를 진행한다.김 부회장은 AI시대에 따른 세무서비스의 고급화 일환으로 세무컨설팅 제공 및 세무조사 시 필요한 고품질 세무서비스를 통한 수익 창출 노하우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세무컨설팅 보고서 작성요령을 회원들에게 설명하고, 세무조사에 대한 과세의 부당성과 개선방안도 발표한다.이어 정영화 세무사가 ‘가업상속공제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