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세무사회

중부청과 법인세 신고 간담회 실시

중부지방세무사회(회장 유영조)는 지난 4일 중부지방국세청(청장 이준오)과 법인세 간담회를 실시했다. 법인세 신고를 앞두고 이준오 청장과 직접 환담을 나눈 유영조 회장은 “세무사들이 수임해 거래하는 거래처 대부분이 자영업자 및 중소기업으로, 이번 코로나19 확산으로 가장 큰 타격을 입고 있는 분들이다”라며 “이런 어려운 시기에 법인세와 부가세 예정신고 등 여러 가지 바쁜 일정이 겹쳐 세무사들의 어려움이 많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확산으로 매우 어려운 상황속에서 중부지방국세청과 중부지방세무사회가 힘을 합쳐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만들어 가야한다”면서 “세무사나 수임거래처에 대한 적극적인 신고 유예와 어려움에 처해 있는 관내 자영업자들에 대한 징수 유예조치 등도 함께 부탁한다”고 말했다.

 

인천지방세무사회

인천청과 법인세 신고 간담회 실시

인천지방세무사회(회장 이금주)는 지난 5일 인천지방국세청(청장 구진열)과 법인세 신고 간담회를 실시했다. 인천회는 당초 예정됐던 법인세신고 안내 간담회를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취소했으나, 인천 관내 코로나19 피해기업에 대한 세정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인천회 회장단과 구상호 성실납세지원국장, 양순석 법인세과장만 참석하는 간담회로 축소해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인천회는 인천 관내에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기업에 대해 법인세 신고 기한을 연장하고, 법인세 신고를 대행하는 세무사사무소 내 감염으로 인한 기한 내 신고가 어려운 경우에도 법인세 신고 납부기한을 연장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금주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극복을 위해 인천회와 인천지방국세청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구상호 성실납세지원국장도 “인천청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중소기업을 위해 세정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면서 “인천청이 인천회와 서로 협력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협조하겠다”고 화답했다.

 

부산지방세무사회

대구·경북회원과 직원을 위한 마스크 기부운동

부산지방세무사회(회장 강정순)은 지난 2월 26일부터 28일까지 ‘대구·경북 회원과 직원을 위한 마스크 기부운동’을 펼쳤다.
이날 부산회는 총 550장의 마스크를 모아 대구회에 전달했다.
강 회장은 “코로나19 감염자의 80% 이상이 대구와 경북에서 발생한 만큼 부산회 회원들 역시 마스크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우리보다 더 큰 어려움에 처해있는 대구·경북 회원을 위해 마스크 기부운동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광주지방세무사회

대구지방세무사회에 사랑의 마스크 기부

광주지방세무사회(회장 정성균)는 지난 5일 코로나19 확진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대구·경북지역 회원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회원들로부터 자발적으로 기부를 받은 마스크 410여장을 긴급 지원했다.
정성균 회장은 “대구와 경북 지역의 동료 회원들이 코로나19 사태로 불안과 공포속에서 하루하루 힘들게 세무대리업무를 수행하고 있다”면서 “이 어려운 시기에 힘을 보태 함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세무사신문 제768호(202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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