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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7일 2021년 세법개정안에 대해 "일부 언론에서 '대기업 감세'라는 프레임으로 비판하고 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닐 뿐만 아니라 바람직하지도 않은 지적"이라고 말했다.홍 부총리는 반도체·배터리·백신 등 국가전략기술 세제지원을 골자로 한 올해 세법개정안으로 대기업에 감세 혜택이 쏠린다는 지적에 대해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반박했다.그는 "우리가 2년 전 일본 수출규제에 대응해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 대책을 수립했던 것처럼 산업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선제적으로 움직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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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1.07.28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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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올 상반기 25개 자치구와 함께 체납세금 1천718억원을 징수해 올해 목표액(2천10억원)의 85.5%를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최근 5년간 상반기 징수액으로는 최고액이며, 목표액 대비 징수율로는 2001년 서울시 38세금징수과가 생긴 이래 최고 실적이라고 시는 전했다.작년 동기와 비교하면 총 징수액은 353억원(25.9%) 증가했으며, 특히 38세금징수과가 징수한 금액이 196억원에서 353억원으로 157억원(79.8%) 급증했다.자치구 가운데 영등포구(140.0%), 구로구(131.2%), 동작구(120.7%), 성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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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1.07.28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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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우아하고 행복한 황혼을 바라지만 대다수 노인에게 그 건 이루기 힘든 꿈일 뿐이다.현실은 막막하다. 노후 준비는 미흡하고 연금은 쥐꼬리다. 생계를 유지하려면 나라에서 주는 노령수당 등 복지와 함께 몸으로 때우는 저임금 일자리를 전전하며 죽는 날까지 일해야 한다.기대 수명은 세계 최고 수준이지만, 노인 빈곤율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1위, 노인 자살률 세계 1위 국가에서 고령층의 미래는 여전히 잿빛이다.◇ 노후 대책 막막…죽는 날까지 개미처럼 일해야27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5월 고령층 부가조사 결과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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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1.07.28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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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23년부터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로 국내 주식이나 국내 주식형 펀드에 투자해 발생한 소득에는 세금을 내지 않아도 된다.저소득 청년이 저축하는 청년희망적금 이자에는 세금을 매기지 않고, 청년 장기펀드에는 납입액의 40%만큼 소득공제 혜택을 준다.기획재정부는 26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세법 개정안을 발표했다.◇ 똑같이 1억원 벌어도 ISA는 세금 0원…일반 주식계좌는 1천만원 과세개정안에 따르면 ISA 내에서 국내 상장 주식을 양도하거나 국내 주식형 공모 펀드를 환매해 발생한 금융투자소득에는 세금을 매기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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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1.07.27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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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26일 발표한 세법개정안은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반도체·배터리·백신 등 국가전략기술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뒀다.각종 세제 지원으로 1조5천억원이 넘는 세수가 줄어드는 효과가 나타나는데, 세부담 감소 혜택은 중소기업이나 서민·중산층보다 대기업에 훨씬 더 많이 돌아갈 것으로 예상된다.'◇ 5년간 세부담 감소 1.5조…0.8조 넘게 대기업에 귀착정부는 올해 세법개정안으로 내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세수가 총 1조5천50억원 감소할 것으로 추산했다. 전년과 비교하는 순액법에 따른 계산이다.세수 감소는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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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1.07.27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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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고액·상습 세금체납자가 보유한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가상화폐)을 강제로 징수할 수 있도록 법을 개정한다.구글, 넷플릭스 등 앱·동영상 등을 취급하는 다국적 기업의 조세 회피를 막기 위해 감시를 강화하는 방안도 마련했다.'◇ 고액·상습체납자 가상화폐 강제징수 가능케 규정 보완2021년 세법개정안에는 고액·상습 세금체납자가 가상화폐로 재산을 숨기는 것을 막기 위해 강제징수할 수 있는 규정이 담겼다.그동안은 체납자가 거래소에 보유 중인 가상화폐와 관련한 권리를 채권으로 판단해 이를 압류하는 방식을 썼는데, 개정안은 정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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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7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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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음식점 대부분이 영업에 타격을 받고 빚만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문을 닫을까 고민했지만, 폐업 이후 대안이 없어 장사를 계속하는 음식점도 많았다.20일 한국외식산업연구원이 지난달 7∼25일 전국 음식점 주인 1천50명을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78.0%가 코로나19가 발생한 지난해 1월 이후 연매출이 감소했다고 응답했다.또 77.3%는 매출 대비 이익률이 감소했다고 답했다.45.0%는 식자재 비용이, 14.6%는 인건비 비용이 늘었다고 말했다.지난해 대출이 있는 음식점 주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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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6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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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은 새 임대차 법이 좋은 취지에도 불구하고 전셋값 상승을 야기하는 등 오히려 임차인의 고통을 키운 측면이 크다고 평가했다.계약갱신청구권을 사용해 2년 더 기존 주택에 거주하며 보증금을 5% 이내로 올린 임차인은 혜택을 봤겠지만, 집주인의 실거주로 집을 비워야 했거나 새로 전셋집을 구하는 신혼부부 등은 껑충 뛴 전셋값에 큰 고통을 겪고 있다는 말이다.25일 연합뉴스가 새 임대차 법 1년을 즈음에 취합한 전문가들의 평가는 대체로 박했다.심교언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법 시행 전인 작년 6월까지 전세가격은 굉장히 안정적이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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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6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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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이낙연 양강 주자가 기본소득 문제로 정면충돌했다.이낙연 전 대표 측은 23일 전날 발표한 이재명 경기지사의 기본소득 공약을 난타했고, 이 지사는 이 전 대표를 비롯한 당내 협공에 정면 대응하고 나섰다.과거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 찬성 여부와 비노·반노 행보를 고리로 한 양측간 과거사 논쟁도 좀처럼 진화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 상황이다.송영길 대표는 이날 "대선은 과거 논쟁이 아닌 미래로 가는 선택"이라며 금도를 지켜달라고 자제를 당부하며 신사협약 체결 방침을 밝혔지만, 양측의 네거티브 과열 양상은 잦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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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6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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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울산 울주 강소연구개발특구(이하 울산강소특구)'에 입주하는 기업에 업무용 부동산 취득세 면제 혜택을 준다고 22일 밝혔다.이는 '시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이날 열린 제223회 울산시의회 본회의에서 원안 의결된 데 따른 것이다.울산강소특구에 입주하는 첨단기술기업, 연구소기업, 외국인 투자기업, 외국연구기관 등이 업무에 직접 사용하고자 취득하는 부동산에 대해서는 취득세가 면제된다는 내용이 골자다.지난해 7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울산과학기술원(UNIST), 반천 일반산업단지 일부, 하이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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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3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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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반도체, 배터리, 백신 등 3대 분야에서 65개 핵심기술을 선정해 집중 지원하기로 했다.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회의 겸 뉴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면서 이같이 밝혔다.홍 부총리는 "반도체, 배터리, 백신을 3대 국가전략기술 분야로 두고 이중 세부 핵심기술 65개를 선정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정부는 이들 핵심기술에 대해 2023년까지 2조원 이상의 설비투자 자금을 지원하고, 연구개발(R&D) 및 시설투자에 대한 세액공제도 대폭 상향 조정하기로 했다.홍 부총리는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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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3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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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는 집합금지 명령으로 180일 이상 영업을 하지 못한 유흥주점에 대해 재산세를 한시적으로 감면한다고 22일 밝혔다.'지방세법상 유흥주점은 영업장 면적 100㎡ 초과 등 일정 요건에 해당하면 건물과 토지에 대한 재산세율(토지 분 0.2∼0.5%, 건축물 분 0.25%)이 일반 과세율보다 16∼20배까지 중과된다.지방세인 재산세는 건물 및 토지 소유자에게 부과되나, 실제로는 중과된 세금을 유흥주점 업주가 부담하는 실정이다.이에 따라 화성시는 집합금지 유흥주점 지원 대책의 일환으로, 지난해 6월부터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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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3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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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정부 들어 서울의 아파트 증여가 3배 이상 증가하는 등 '부의 대물림'이 심화한 것으로 나타났다.2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상훈 의원(국민의힘)이 한국부동산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서울의 아파트 거래 중 증여가 차지하는 비중은 문재인 정부 출범 첫해인 2017년 4.5%에서 지난해 14.2%로 3배 이상 늘어났다.직전 정부 때인 2011∼2016년 증여 비중은 평균 4.5% 수준이었다.증여 비중은 강남권 등 고가 아파트가 많은 지역일수록 높았다.지난해 거래 중 증여 비중은 서초구가 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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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2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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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여파로 지난해 기업의 문화예술 지원 규모가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메세나협회가 21일 공개한 '2020년 기업의 문화예술 지원 현황 조사'에 따르면 기업의 문화예술 지원 규모는 1천778억 원으로 전년 대비 14.6%(약 303억 원)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이는 총 390개 기업이 953건의 사업에 지원한 금액이다. 전년 대비 지원 기업 수와 지원 건수도 각각 28.7%, 33.4% 줄어들었다.협회 측은 "관객과 대면하며 현장에서 소통해온 문화예술계가 사회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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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2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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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임대차 3법 시행 1년을 즈음해 정책 효과를 홍보하고 나섰지만 시장의 반응은 싸늘하기만 하다.법 시행으로 전·월세 계약 갱신율이 높아지고 임대차 거주 기간이 증가하는 등 임차인의 주거 안정이 제고됐다는 정부 평가에 대해 '아전인수식 자화자찬'이라는 비판이 거세다.정부는 21일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부동산 시장점검 관계 장관회의에서 임대차 3법 시행 1년 간의 성과를 발표했다.국토교통부는 서울 대표 아파트 단지 100곳을 분석한 결과 임대차 계약 갱신율이 법 시행 1년 전 평균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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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1.07.22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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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20일 오후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으로부터 최근 경제상황 및 향후 대응 방안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문 대통령은 올해 상반기 주요 경제지표가 예상 수준을 유지해 왔다는 홍 부총리의 보고에 "금년 성장, 고용 목표 달성을 위해 무엇보다 코로나19의 조기 진정과 경제 충격 최소화, 경기 회복세 유지에 전력을 쏟아달라"고 주문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나아가 "국회에서 2차 추가경정예산안이 통과되면 피해 계층에 대한 지원이 최대한 이른 시기에 시작되도록 미리 준비해달라"고 지시했다.또 문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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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1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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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헌법재판소가 합헌 결정을 내린 현행 세무사법에 대해 10회 변호사시험 합격생들이 20일 다시 헌법소원을 냈다.서울지방변호사회와 합격생 등은 20일 "세무사 업무가 본래 변호사 직무에 포함되는데도 신규 변호사들의 세무사 업무를 원천적으로 금지하는 것은 직업수행의 자유를 침해한다"며 세무사법 제3조 등에 대한 헌법소원을 제기했다.이들은 헌법소원을 제기하기 전 헌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번 결정에서 헌법재판관 4명이 위헌 의견을 냈기 때문에 다시 한번 판단을 받아보겠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또 "세무사법의 위헌성이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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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1.07.21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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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내년 4월부터 임대료가 갑자기 오르거나 경기가 쇠퇴한 상권에 대해 세제 감면 등 각종 지원에 나선다.중소벤처기업부는 최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법률'이 20일 국무회의를 통과해 대통령 재가를 받았다고 밝혔다.지역상권법은 오는 27일 공포 후 9개월의 유예 기간을 거쳐 내년 4월 시행될 예정이다.이 법은 오래되고 쇠퇴한 상권이나 임대료 급증으로 빈 점포가 늘어나는 상권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상인과 임대인이 자율적으로 상권 활성화와 임대차 보호를 위한 상생 협약을 추진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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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1.07.21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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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9일 "정부의 추가경정예산(추경)안 틀이 견지되도록 하되, 방역 수준이 강화된 만큼 이에 상응하는 소상공인 피해지원 보강, 방역 지원 확대에 대해 점검·검토하겠다"고 밝혔다.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 세종청사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이번주 국회에서 추경안이 최종 확정될 수 있도록 예산실은 관계부처와 함께 계수조정협의에 바짝 대응해달라"며 직원들에게 이렇게 지시했다.이어 그는 "추경 확정 후 최대한 신속 집행할 수 있도록 준비 작업에도 속도를 내달라"고 덧붙였다.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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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1.07.20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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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가 '공시가격 상위 2%' 주택에 종합부동산세를 부과하는 법안의 처리 방향을 8월에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19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관계자들에 따르면 민주당 간사인 김영진 의원과 국민의힘 간사 류성걸 의원은 민주당이 당론 발의한 종부세법 개정안을 8월 국회에서 다시 다루기로 합의했다.민주당 정책위 수석부의장이 대표발의한 종부세법은 종부세 과세 대상을 상위 2%로 한정하는 것이 골자로, "억원 미만은 반올림하여 계산한다"고 규정된 과세 기준에 야당은 "사사오입 개악"이라고 비판한 바 있다.민주당은 해당 법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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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1.07.20 0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