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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부터 지난해 건강보험료 등 4대 사회보험료 납부내역을‘국세청 홈택스'에서 확인할 수 있게 된다.국민건강보험공단은 납세자의 소득 신고 편의를 높이기 위해 국세청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에 지난해 4대 사회보험료 납부내역을 제공한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이에 따라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인 개인사업자나 세무대리인은 국세청 홈택스(www.hometax.go.kr)에서 보험료 납부내역을 조회할 수 있다.사업주가 부담한 근로자의 4대 사회보험료 납부금액은 소득세법 시행령 제55조에 따라 사업소득의 필요경비로 공제받을 수 있다.사업장의
조세뉴스
세무사신문
2021.05.03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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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분 종합부동산세를 내는 사람이 곧 100만명을 돌파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최근 수년간 예기치 못한 집값 급등으로 나타나는 현상인 만큼 종부세 부과 기준을 높여 과세 대상을 줄이자는 논의가 진행되고 있지만, 기존 부동산 정책의 후퇴로 해석될 수 있어 반발도 상당하다.새 여당 지도부가 들어서는 이번 주부터 관련 논의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종부세 대상 2019년 52만→곧 100만명2일 정부와 국회에 따르면 주택분 종부세 납부자가 곧 100만명을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현재로선 내년
조세뉴스
연합뉴스
2021.05.03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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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부동산 가격공시와 관련한 논란에도 공시가격 현실화 로드맵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노 후보자는 2일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회 답변자료를 통해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로드맵에 대해 "공시가격에 대한 법률의 취지와 계획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고려해 원칙적으로 계획을 안정적으로 추진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노 후보자는 "공시가격은 '부동산 가격공시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적정가격으로 정해야 하지만 그동안 시세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했고 토지, 단독주택, 공동
조세뉴스
연합뉴스
2021.05.03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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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투자자들이 가상자산(가상화폐) 과세 연기를 주장하는 가운데 정부는 당초 계획대로 내년부터 세금을 부과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여당 주요 보직자들도 같은 입장을 재확인함에 따라 여론에 떠밀려 과세 방침을 수정해야 했던 '대주주 논란' 같은 상황이 재연될 가능성은 현재로선 낮은 분위기다.'◇ 가상자산 과세 방안에 당정 공감대…"다른 자산과 형평 맞춘 것"2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예정대로 내년 1월부터 가상자산 과세를 시작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홍남기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조세뉴스
연합뉴스
2021.05.03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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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1일부터 지난해 건강보험료 등 4대 사회보험료 납부내역을 '국세청 홈택스'에서 확인할 수 있게 된다.국민건강보험공단은 납세자의 소득 신고 편의를 높이기 위해 국세청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에 지난해 4대 사회보험료 납부내역을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이에 따라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인 개인사업자나 세무대리인은 국세청 홈택스(www.hometax.go.kr)에서 보험료 납부내역을 조회할 수 있다.사업주가 부담한 근로자의 4대 사회보험료 납부금액은 소득세법 시행령 제55조에 따라 사업소득의 필요경비로 공제받을 수 있다
조세뉴스
연합뉴스
2021.04.30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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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상공회의소는 29일 오후 부산상의 국제회의장에서 임성빈 부산지방국세청장을 초청해 지역 상공인 30여 명과 간담회를 마련했다.임 청장은 지역 기업인에게 국세 행정 방향을 설명하고 지역 경제계 애로사항을 경청했다.상공인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경제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부가가치세 조기환급 기간 단축, 중소기업 세율 인하, 중소기업 결손금 소급공제 기간 3년 확대 등을 요청했다.또 창업 1세대에서 2세대로 가업승계가 필요한 상황에서 경영권 유지에 어려움이 있는 점을 고려해 가업상속 공제금액 한도
조세뉴스
연합뉴스
2021.04.30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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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은 29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제안한 재산비례 '공정벌금제'에 대해 "자신의 기본소득이 공정하지 않다는 고백"이라고 밝혔다.유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소득, 재산이 많을수록 세금을 더 내는 누진세가 조세정의이고 공정이라고 우리는 믿는다"며 "세금이나 벌금을 소득·재산에 따라 차등을 두는 것과 같은 이치"라고 주장했다.이어 "정부가 돈을 줄 때는 당연히 가난한 서민에게 더 드려야 한다"며 "그런데 왜 기본소득은 똑같이 나눠주나"라고 반문했다.유 전 의원은 "이것만 보더라
조세뉴스
연합뉴스
2021.04.30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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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2020년 귀속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분) 확정신고 납부를 다음 달 1일부터 31일까지 받는다고 29일 밝혔다.올해는 작년과 다르게 집합금지·영업제한 소상공인, 소규모 자영업자(외부조정 미만자), 매출 급감 차상위 자영업자, 착한 임대인에 대해서만 납부기한이 3개월 직권 연장된다.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국세청과 지자체는 신고 창구를 운영하지 않는다.구·군 도움창구는 소규모 납세자의 간편 신고 서비스인 모두채움 대상자 중 만 65세 이상 노령자와 장애인에 한해 운영된다.국세청의 종합소득세 납부기한 직권 연장 대상자에
조세뉴스
연합뉴스
2021.04.29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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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자영업자 등의 경제적 피해 정도를 분석할 때 지역에 따른 차이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장우현 한국조세재정연구원 연구위원은 28일 재정포럼 4월호에 실린 '신용카드 자료를 활용한 코로나19의 경제적 영향 분석과 재난지원금 설계 개선 제언'에서 "작년 249개 시군구 중 102곳은 2019년 대비 자영업자 평균 매출액이 오히려 증가했다"고 분석했다.이는 조세연이 코리아크레딧뷰로(KCB)의 사업체와 가구 정보를 기반으로 개별 카드회사 신용카드 매출액을 토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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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1.04.29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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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득세 등 한국의 부동산 거래세수가 국내총생산(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주요 8개국 중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경제 규모에 비해 거래세를 많이 거둬들인다는 의미다.다만 보유세는 8개국 중 2번째로 낮은 수준인 것으로 분석됐다.조세재정연구원은 28일 4월 '재정포럼'을 발간하면서 이런 내용 등을 담은 '주요국의 부동산 관련 세(稅) 부담 비교' 보고서를 내놨다.연구원은 OECD 세금 데이터베이스에 담긴 한국,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일본, 캐나다, 호주 등 8개국의
조세뉴스
연합뉴스
2021.04.29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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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재계의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부회장 사면 건의에 대해 "대통령의 고유 권한"이라고 27일 밝혔다.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사면 문제는 제가 판단할 사안도 아닌 것 같아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을 비롯한 건의 내용을 관련된 곳에 전달했다"며 이같이 말했다.앞서 손경식 경총 회장 등 경제5단체장은 지난 16일 홍 부총리와 간담회에서 이 부회장의 사면을 건의했고, 이날 청와대 소관부서에 건의서를 제출했다.고 이건희 삼성 회장의 유산에 대한 상속세 문제와 관련해
조세뉴스
연합뉴스
2021.04.28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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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은 27일 가상화폐(암호화폐) 투자 소득에 대한 과세 시점을 주식 양도세 도입 시기인 2023년까지 유예하자는 주장을 내놨다.노 의원은 페이스북 글에서 "당장 내년부터 암호화폐 소득에 대해 기타소득으로 20% 세금을 부과하겠다는 정부 정책은 즉각 수정돼야 한다"며 "전면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노 의원은 "이를 기타소득이 아닌 금융투자 소득으로 분류해 합산 공제액을 (250만원에서) 5천만원 까지로 늘려줘야 한다"며 "과세 시기도 주식 양도세 도입 시기인 2023년으로 맞춰야 한다"고 말했
조세뉴스
연합뉴스
2021.04.28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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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가상화폐는 '유령 자산'이다. 정립된 용어도 없고, 실체도 인정받지 못한다.그래서 가상화폐를 거래하는 행위는 철부지들의 '투기'나 '다단계 사기'쯤으로 치부된다. 제도권 밖에 있으니 정부가 보호할 필요도, 소관 부처도 없다.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는 지난 2019년 10월 전문가 100여명이 지혜를 짜내 작성한 대정부 권고를 통해 "정부는 글로벌 경쟁력 관점에서 블록체인 기술 활성화와 암호자산 제도화를 함께 추진해야 한다"고 했다.또 "암호자산에 대한 법적 지위를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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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1.04.28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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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26일 "문재인 정부가 세금을 죄지은 사람이 내야 하는 벌금으로 만들어가고 있다"고 비판했다.안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세금에 대한 문재인 정권의 왜곡된 인식이극명하게 드러난 것이 부동산 보유세와 종합부동산세"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종부세에 대해 "원래 상위 1%를 대상으로 한 부유세"라며 "부유층이 아닌 중산층까지 내는 상황이 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보유세에 대해서도 "1주택자의 보유세 부담은 최대한 경감하는 것이 당연하다"며 "부동산 자산이 총자산의 70%가 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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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1.04.27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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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주택 임대사업자가 보유한 150만여 호 가운데 140만 호가 종합부동산세를 면제받은 것으로 분석됐다.27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이 국세청에서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9년 기준 종부세 합산 배제 대상이 된 등록 주택임대사업자는 8만 2천506명이었다.이들이 소유한 주택은 139만8천632호에 달했다.비율로 따지면 전체 민간임대주택 150만여호 가운데 93% 가까이 종부세를 면제받은 것이다.종부세 면제 혜택을 받은 임대사업자 수는 2017년 4만여 명에서 2019년 8만여 명으로 두 배 가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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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1.04.27 15:02